알리송과 카리우스 불편한 동거

알리송과 카리우스 불편한 동거

아스날, '제 2의 노이어' 로리스 카리우스 노린다

리버풀의 로리스 카리우스가 또 다시 좌절했다.


2017-2018 시즌 13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리버풀. 카리우스의 뼈 아픈 실책 때문에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직후 카리우스를 감싸안았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와서도 실수는 끊이지 않는다. 잉글랜드 4부리그 트래니어 로버스와 친선전에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도 실수를 반복했다.


첼시, 브라질 No.1 알리송 노린다...레알과 경쟁 (英 스카이스포츠)


이로 인해 리버풀은 as로마의 알리송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카리우스를 더 이상 믿어주기 어려운 리버풀에게는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 있다. 카리우스는 이에 대해 "알리송 영입이 내게 좋진 않다." "내가 당장 무언가 한단는 것 역시 말하기 어렵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라 말하며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과연 카리우스가 고개를 들고 리버풀 골문의 주전자리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