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어떻게 해야할까?

환경...지킬 수 있을까?

최근들어 새롭게 대두되는 환경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이다. 우리가 요즘같은 더위에 자주 사먹는 음료수는 대부분 페트병이나 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페트병이나 캔과 같은 재활용품의 분리 기준이 있지만 제대로 분리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나오는 많은 재활용 쓰레기의 처리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분리수거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보자!

먼저 일반 학교에서는 어떻게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고 있을까? 필자가 다니고 있는 장당초등학교에서는 각 반에 분리수거 함을 놓고 학생들에게 직접 분리하여 버리게 하고 있다. 분리수거함은 종이, 플라스틱, 캔, 병류로 구분하여 재질별로 나누어 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정도면 충분히 올바른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분리수거 방법은 이러하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기본상식 4가지로 완벽하게 분리배출 해보자!

    

1. 내용물을 비운다

내용물은 비워서 배출해주세요.


2. 깨끗이 씻는다

이물질을 깨끗이 씻은 후 배출해주세요.


3. 상표와 라벨을 분리한다

상표와 라벨은 분리하여 배출해주세요.


4. 재질별로 수거함에 넣는다

재질별로 알맞게 분리하여 배출해주세요.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보면 단순히 종이류, 캔류 등으로 구분만 할 것이 아니라 이물질 제거는 물론 상표, 라벨까지 떼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의 실천을 통해 재활용품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자원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라는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미래의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를 기대한다.

    

미디어경청 이정민, 윤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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