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남고 : 김하늘 통신원] 밴드부 너무 멋있잖아 ..☆ 소소한 음악회

7월 20일 방학식 일주일 전부터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1시 20분부터 1시 55분까지의 점심시간에 광남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JAM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많은 학생들이 시청각실의 자리들을 꽉꽉 채워주었다. 그만큼 함성소리 또한 엄청났다. 보컬의 시원시원한 고음, 심장이 들썩들썩하도록 연주하는 드럼,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연주하는 기타와 피아노는 마치 자신이 홍대에 있는 작은 공연장에서 가수들의 콘서트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를 즐기고 온 한 1학년 여학생은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줄 몰랐다. 드럼은 더 소름끼치도록 잘 쳤고,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볼때마다 나도 피아노와 기타를 배워서 밴드부에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흥분에 찬 목소리로 밴드부의 소소한 음악회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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