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중 : 김채린 통신원] 수지인의 축제, 수지컵


수지인의 축제, 수지컵.


6월29일부터 7월17일까지 개최되었던 수지인의 축제 수지컵. 이번종목들은 저번해와같은 농구, 축구, 피구와 새롭게 추가된 배드민턴 종목이었다. 각 종목1위 팀에게는 트로피가 부여되는데 그 트로피에는 역대우승 연혁이 기록되어있다. 다음 대회에 그연혁에 자신들이 적혀져 후배들에게 남는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축구는 남자, 피구는 여자, 농구와 배드민턴은 혼성경기로 진행되었고, 치열한승부끝에 피구는 5반, 농구는4반, 배드민턴과 축구는 8반이 1등을차지하여 8반이 최종우승의 자리에올랐다.


수지컵은 수지중의 전통적인 대회이다. 어쩌면 체육대회 보다도 더 좋은 수지중의 축제일수도있다. 신입생 배정 때 수지컵때문에 수지중에 오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다. 이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체육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규칙, 매너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열띤응원으로 단합력을 높일 수 있으며 친구끼리의 추억도 쌓을 수있다. 많은 재미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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