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중 : 김지흔 통신원] 우리들도 독서 토론 전문가!

독서토론으로 글쓰기와 스피치 실력을 길러요.

지난 7월 19일, 역곡중학교에서 진행한 독서토론전문가과정의 마지막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총 6차시로 진행되었던 이 프로그램은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글쓰기 및 스피치 실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수업이다. 각 차시별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 뒤, 그 감상을 나누었다. 또한 자유 논제와 선택 논제로 나눈 뒤 주제에 맞추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끝나면 각 차시에 맞는 주제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각 차시별로 필사, 서평쓰기, 인터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들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독서토론전문가과정의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독서토론전문가과정에 참여했던 3학년의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대해 '정지선 강사님께서 친절하셔서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수업도 정말 유익했었는데, 특히 독서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토론을 한다는 게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못하겠지만 2학기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책들도 정말 좋았고 글쓰는 방법과 스피치 하는 방법 또한 정말 유익했다고 이야기했다. 몇몇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피치나 발표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학생들은 글쓰기 및 스피치 실력을 기르기 위한 독서토론전문가과정이 내년에도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입맞추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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