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승 과학칼럼 17] 세계적인 이슈 배아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의 찬성과 반대

배아줄기세포란: 모든 조직의 세포로 분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론상으로는 무한정 세포분열을 할 수 있고 환자에게 이식했을 때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다양한 병들을 치료 할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가 점점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이슈의 예시 3가지이다.

 

1. 생명(탄생)은 수정된 시점부터임에도 불구하고 배아줄기세포 연구자들은 14일 이전의 미성숙 수정란은 생명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생명윤리문제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려고 한다. 2.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인간복제연구 문제 3.도덕성에 결여된 상업적 이용가치로서의 배아줄기세포 이용.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생명윤리적 문제로 찬성과 반대의 편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가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영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배아줄기세포를 소재로 사용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 나온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도 배아줄기세포를 소재로 하였다. 공룡의 뼈에 남아있는 DNA를 이용하여 공룡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데 이용되는 배아줄기세포 기술과 인간 복제 기술이 동시에 등장한다. 이처럼 공룡을 다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을 군사적 차원에서 쓰거나 상업적으로 악하게 이용한다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배아줄기세포의 찬성입장과 반대 입장을 찾아보았다.

 

 

 

배아줄기세포 찬성입장

첫째, 배아줄기세포 실험은 난치병 치료의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이식치료에 관련된 면역반응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셋째, 배아는 인간과 같다고 할 수 없다.

 

배아줄기세포 반대 입장

첫째, 배아는 잠재적 생명이기 때문에 인간과 동등하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살인과 마찬가지다.

둘째, 심각한 부작용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셋째, 약용과 남용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나는 배아줄기세포 기술 발전에 찬성한다. 배아줄기세포는 다른 치료제나 기술과 다르게 질병의 근원을 없애는 기술이다. 다른 치료제나 기술들은 현재의 상태에서 더 악화되지 않게 하거나 치료를 진행해도 재발될 확률이다 크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 기술은 좋지 않은 장기나 피부 등의 신체를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가장 필요한 기술 이라고 생각한다. 또 반대 입장에서는 이 기술을 악용하는 문제점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으로 규제를 가한다면 이문제점은 사라지게 된다.

 

칼럼소개: 우리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물건들이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화학제품에는 사람에 몸에 안 좋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보고 글을 씀으로써 화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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