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바텐더 챔피언십 개최

(주)페이퍼워크와 함꺼하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바텐더 챔피언십

 


지난 7월 11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바텐더 챔피언십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4번째인 바텐더 챔피언십은 ㈜페이퍼워크와 함께 직접적인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어,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바텐더 챔피언십은 전체과정 및 전문성, 창작성 및 상품화 가능성, 팀 발표 및 실현가능성 , 맛, 서비스자세, 용모복장 및 청결성을 기준으로 평가되어 단체전에서는 고은송, 허은지, 홍시은팀이 최우수상을, 박효원, 이란, 이원준팀이 우수상을 송희연, 이영주, 이재원팀과 이상이, 황해영, 유채린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박주성 학생이 최우수상을 홍만기 학생이 우수상을 최지민 학생과 장중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단체전에서 1등을 수상한 고은송 학생은 “고3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참가한 대회라 완벽하지 않은 상태로 서게 돼서 많이 떨렸던 대회였다.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좋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고, 개인전에서 1등을 수상한 박주성 학생은 “비록 교내대회이지만 수상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대회를 계기로 연습하며 더욱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재작년에도 참가했었는데 학생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대회의 수준도 매년 발전하는 것 같아 졸업한 뒤에도 있을 이 대회가 매우 기대된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페이퍼워크 강현진 팀장은 학생들의 바텐더 시연을 보니 그동안 고생이 많았음을 느꼈으며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표현하였다. 본교의 김해연 교장은 “꿈꾸는 자만이 승리를 하며 도전을 안 하면 얻는 것이 없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키우기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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