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드라마 , 영화 등에나오는 마녀들을 믿으시겠습니까? 현대에서도 마녀사냥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서쪽 끝에 있는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마녀들이 실제로 있다고 믿고 있으며 , 마녀사냥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사람들은 상구마라고 하는 마녀를 믿고 있습니다. 상구마라고 생각되는 여자를 마녀라고 믿어 마녀사냥을 합니다. 이런 마녀사냥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많은 고문을 받고 사망을 하기도 합니다. 파푸아뉴기니의 남자들은 여자는 잘못이 없지만 영혼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여자들을 고문합니다. 뜨겁게 달궈진 쇠막대기 등으로 몸을 지지고 진실을 말하게 하며 고문을 한다고 합니다. 경찰이 말리고 경찰들이 가면 다시 고문을 시작합니다. 또한 강가로 데려가 몸을 토막 내거나 불로 태워 죽입니다. 그러면 악령이 씐여자들이 하늘로 날아간다고도 하고 , 여자들이 자신은 동물로 변할 수 있다고 진실을 말했다고 합니다.1 파푸아뉴기니의 여자들은 이러한이유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파푸아뉴기니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없어지지않는것은 그들의 문화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는 옛날부터 마녀를 믿어왔고, 지금까지 여자들을 고문하고…
혁신학교를 아는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들만 해도, 학교 종류에 수는 많다. 사관학교, 외국인학교, 사립학교, 군사학교, 미션스쿨 등등. 나는 이들만 봐도 충분히 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있는 외국인, 사립, 군사학교와 미션스쿨은 뭔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근에, 혁신학교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았다. 사실은 이미 있었지만, 최근에 다시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많이 반대한다고 알고 있다. 왜? 혁신학교가 뭐길래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것일까. 한 번 알아보자. 1. 혁신학교 혁신학교는 학교의 한 형태로, 거의 학급 인원이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로 운영한다. 1학급 인원이 25명이라. 딱히 지금이랑 다른 건 없어 보인다. 단지 인원이 약 3~5명 줄었다.소규모 학교로 운영한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각 학년에 수, 반의 수들이 적다. 2. 혁신학교에 장단점 먼저 장점부터 찾아보자.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들을 끌고간다. 또, 토론하는 수업을 많이 하고, 자치활동에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과제를 준다. 이렇게 있다. 평범한 학교와 다르게 느껴지지만 그렇게까지 다른 것은 없다. 튀는 장점이나…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증가했다. 예전에는 동물이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한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친구, 가족 같은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렇게 동물에 대한 의식이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많이 바뀌었지만, 동물 학대 문제는 끊이질 않고 있다.동물 학대에 관한 뉴스, 기사를 보거나 소식을 접하게 되면 동물들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고 학대를 한 이에게 분노를 느낀다. 동물 관련 법이 개정되기는 했지만, 동물 학대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동물 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고 칭해야 한다. 이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이다. 애완동물은 사람이 즐거움을 위해 기르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 말은 동물이 장난감, 소유물이라는 듯이 느껴진다. 하지만 동물은 절대 장난감이나 소유물이 아니다. 그렇게 여겨서도 안 된다. 동물도 한 생명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모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이렇게 개인의 인식과 태도가 먼저 바뀐다면 점점 더 반려동물, 동물에 대한 우리 사회…
우리는 다양한 불평등 현상을 보고,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사회 불평등이 더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사회 불평등이란 한 사회의 희소가치가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개인이나 집단이 평등한 사회적 지위를 갖지 못하고 서열화되어 있는 현상1이다. 사회 불평등에는 성 불평등, 정치적 불평등, 경제적 불평등, 정보 불평등, 사회문화적 불평등등이 있다. 유리천장을 사회 불평등 현상의 예로 들 수 있다. 여성의 고위직 승직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인 유리천장으로 인해 여성들은 승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같은 직급, 같은 성과를 내더라도 남성보다 여성이 비교적 임금을 더 적게 받는 일도 적지 않게 있다.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더라도 여성이 더 임금을 적게 받기도 한다. 물론 모든 직장에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유리천장이 있는 직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코노미스트는 2013년부터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직장 내 여성차별 수준을 평가해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했다.2 유리천장 지수가 낮을수록 직장 내 여성차별이 심한 것인데, OECD 29개국 중에 우리나라가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3 기능론자
최근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19감염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의 방침은18시이후 2명까지만 사적 모임 허용된다.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학교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여러 활동에 대해 많은 제제가 생기게 되었다. 여러가지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경제활동은큰 타격을 입었다.특히 어느 한 회사에서 운영하는것이 아닌 개인이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정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러한 점을 일깨워 주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 자신의 혼자 힘으로 경영하는 사업자인 자영업자는 말 그대로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평소 주변을 돌려보면 많은 자영업자의 가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볼수 있는자영업자들에게 무슨 타격이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최근 코로나 19, 4단계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어느 한 통보에 따르면 6월에만 식당, 숙박업이 5만 명이 감소하였다고 한다.1 특히 식당과 숙박업은 18시 이상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사업 중 하나인데 5만 명이 감소했다는것은 경제적으로 큰…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금, 올림픽 전 종목 중 가장 큰 비난을 받는 종목을 꼽으라 하면 단연 야구가 먼저 떠오른다. 그중에서 가장 뜨거운 논점은 선수들의 태도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비난을 받는 선수는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이다. 야구 대표팀이비난을 받는 이유와 그 비난이 타당한지를 살펴보자 현재 대중들과 언론에서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선수들의 태도를 지적한다. 열정과 투지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이러한 의문점이 생긴다. ‘그 열정은 누가 어떻게 판단하는가?’운동선수의 실력을 평가하는 지표는 성적이다. 그 성적을 통해 선수의 실력을 평가하며, 그에 합당한 연봉을 지급하고, 팬이 생기기도 하며,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한다. 하지만 열정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야구 대표팀의 열정 부족을 문제로 지적하는 사람들의 근거가 무엇일까? 가장 대표적인 근거로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가 더그아웃에서 껌을 씹는 모습을 제시한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이팅을 외치기는커녕 의욕이 없는 눈빛으로 껌을 씹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모습으로 강백호 선수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의 열…
슬픔의 자전 신철규 지구 속은 눈물로 가득 차 있다 타워팰리스 근처 빈민촌에 사는 아이들의 인터뷰 반에서 유일하게 생일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는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타워팰리스 근처를 둘러싸고 있는 낮은 무허가 건물들 초대받지 못한 자들의 식탁 그녀는 사과를 매만지며 오래된 추방을 떠올린다 그녀는 조심조심 사과를 깎는다 자전의 기울기만큼 사과를 기울인다 칼을 잡은 손에 힘을 준다 속살을 파고드는 칼날 아이는 텅 빈 접시에 먹고 싶은 음식의 이름을 손가락에 물을 묻혀 하나씩 적는다 사과를 한 바퀴 돌릴 때마다 끊어질 듯 말 듯 떨리는 사과껍질 그녀의 눈동자는 우물처럼 검고 맑고 깊다 혀 끝에 눈물이 매달려 있다 그녀 속에서 얼마나 오래 굴렸기에 저렇게 둥글게 툭툭, 사과 속살은 누렇게 변해가고 식탁의 모서리에 앉아 우리는 서로의 입속에 사과 조각을 넣어준다 한입 베어 물자 입안에 짠맛이 돈다 처음 자전을 시작한 행성처럼 우리는 먹먹했다 1 필자는 신철규 시인의 ‘슬픔의 자전’이라는 시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 실제 신철규 시인의 시집 표제작으로 쓰이기도 한 위 작품은 문학 애호가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시이다. 시라는…
‘아이히만은 유죄인가, 무죄인가’를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희대의 화두로 거리로 남아있다. 유대인 학살의 실무자로 유명한 아이히만은 재판장에서 자신은 죄가 없고 히틀러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가 생각하기에 아이히만은 무죄이다. 그저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반드시 상하 관계가 성립되기 마련이다. 더욱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관계 직위가 명확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한다면 열에 아홉은 직장에서 해고당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연유로 직장을 잃게 될 경우, 개인은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정신적 트라우마도 느낄 수 있다. 정말 현실적인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이러한 실패를 감수하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으로 생각한다. 아이히만 역시 자신이 한 행동이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사회적 지위 관계와 같은 구조적인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그가 자기 생각을 뒤로하고 맹목적으로 상부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결과를 도래했다고 본다. 따라서 필자…
필자는 ‘쓰는 사람이 곧 읽는 사람이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모방을 통한 창작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바라봤을 때도 다른 작품을 많이 읽어야 좋은 창작이 가능하다. 다른 문학작품을 읽고 그곳에서 얻은 영감이 은연중에 내재해 있다 창작자에 의해 새롭게 재창조되는 과정을 거쳐 문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본다. 전 세계의 넘쳐나는 서적들도 위와 같은 경로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또 아무리 읽지 않고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살면서 글을 단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처럼 쓰는 사람이 곧 읽는 사람이고 읽는 사람이 곧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문학은 소수들만 즐기는 예술이 되어가는 것 같다. 다른 미디어 장르에 반해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문학이 단순 문학을 읽고 창작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면 가치가 퇴보해 결국 예술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각종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들뿐일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했다면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순수문학의 성질은 보존하면서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환경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이상 기후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에서 빙하가 녹고 있다는 영상을 볼 때면 걱정도 많아지고 답답한 기분이 든다.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나 혼자만 해서 지구가 바뀌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기후협정을 통해 각 나라가 환경을 위해서 협력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 나의 노력만으로 지구가 바뀌지 않는다고 해서 나도 무신경하게 환경오염에 동참하고 싶지는 않다. 나의 노력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면서, 조금이나마 환경이 덜 오염되도록 돕는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한 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을 위한 나의 노력을 소개한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카페 커피 용기이다. 쓰레기를 분리수거한다고 해서 다 재활용이 되는 것이 아니고 깨끗하게 분리하여 버려야 한다. 그래서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컵을 버린다고 해서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플라스틱 컵, 빨대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 독서실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도 꼭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얼마 전 나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지난 2021년 7월 28일, 평소와 같이 나는 오후 2시쯤 기상하여 바로 화장실로 가 양치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하니?" 아빠의 소리에 깨어 보니 나는 화장실 문틀에 넘어져 있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뭐가? 그냥 넘어진 건데?"하고 다시 일어났다. 그런데 앞이 암전됐다가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나는 쓰러져 있었고 엄마와 아빠가 다급하게 나의 얼굴을 두드리며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치고 계셨다. 순간 말이 나와 어지럽고 앞이 안 보인다고 했으며, 그 뒤로는 다시 암전됐다. 다시 깨어보니 난 부엌에 눕혀진 채였고뒤에서는 오빠가119에 전화해상황을 설명하고 있었으며, 혈압을 재보라는 말에 아빠는 나의 혈압을 재고 있으셨다. 나는 그때 완전히 정신이 들었고, 일어나서 안정을 취하며 에어컨 바람을 쐬었었다. 전화한 지 10분 정도 후119가 와 나는 내려갔고 의학 드라마에서만 보던 구급차에 실려 갔다. 의식이 있고 괜찮아진 상태라 다행히동네 내과로 가 수액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의사 선생님의 진단은'미주신경성 실신' 혹은 '저혈압 쇼크…
12021년6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6월 30일부터 급격히코로나 상황이악화하여7월인 현재 하루 확진자 1,900명에 도달하고 있다.지금까지 약 3번가량현재와 같이 코로나 상황이 급격히 심각해진 경우가 있었지만지금 상황은거리 두기2~3단계였던 예전과는 달리 7월 초부터 거리 두기 4단계라는 새로운 방침을 세워질 정도로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다.코로나 상황은2020년 1월부터 시작되어 약 1년 7개월 동안 종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거리 두기 방침이 시작되면서 심각했던 상황이 점차 안정되는것처럼 보였지만, 좋아지다가도 다시 심해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째서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상황은 끝나가는것이 아니라 좋고 나빠지는 것이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 처음 코로나 상황 때 사람들은두려움과 불안함에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혼란 속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우리는빠르진 않았지만, 대처 방법을 찾았고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여 점차 상황이 나아졌다. 그런데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경계하며 긴장감을 가지고 조심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
오늘은 밈(meme)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한다. 밈이란SNS 등에서 유행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이르는 말을 뜻한다.(1)밈(meme)은 요새 TV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 SNS 등에서 정말 자주 쓰이며 상업적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 나는 광고에 이용된 사례를 탐구해 보았다. 내가 탐구한 사례의 밈은 일명 '불쾌지수 송'로 불리는 밈(meme)인데, 이 밈(meme)의 유래는 이러하다. 뉴스에 나온 시민 인터뷰 중 한 부분을 음악 유튜버 '혁형 Music'이 하나의 노래로 승화시켜 편곡하였고, 그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561만 회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이 노래는 유행이 되었고, 해당 인터뷰를 한 이유경 씨에게도 많은 궁금증이 오고 갔다. 이유경 씨는 현재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한다. 나 또한 유튜브를 즐겨 보는데, 해당 영상을 보고 매우 재밌게 느껴져 한동안 친구들과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 밈(meme)이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뉴스 인터뷰를 억양을 캐치하여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게 보통 능력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자신이 하나의 밈(meme)의 탄생에…
가온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겪는 고민은 단언컨대 수시와 정시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라면 현재 이 여름방학이 수시지원을 위한 마지막 마무리 시간이 될 것이고, 정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공부를 보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혹은 수시, 정시를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과연 수시와 정시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수시와 정시 구분 없이 함께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고민에 답을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정보를 모아서 여러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까 합니다. 먼저 수시 전형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하는 전형으로, 학생 스스로 많은 것을 챙겨야 합니다. 3년의 내신 성적과 대회 수상,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기록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수시 전형 중에서도 또 세부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등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각 전형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논술시험을 통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도 있습니
삶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일의 연속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고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판단하는 행위는 어쩌면 아주 당연하고 원초적인 의식 흐름의 결과라고 통칭할 수도 있겠다. 따라서 판단은 의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무의식적으로 내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판정 짓기 마련이다. 이는 우리가 타인으로부터 받는 모든 판단이 그 형태가 긍정이든, 부정이든 모두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특히 인간은 감정에 유동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타인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내리기란 더 어렵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들의 세계에서 제멋대로 만들어놓은 판단의 테두리 속에 자신을 잃어갈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쟁 사회에서는 누군가의 판단이 곧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특히 현대에는 다수결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자신에 대해 같은 종류의 평가를 하면 그것을 곧이곧대로 수용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판단은 개인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 객관적일 수 없고 답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