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십 년 전, 우리는 ‘세계화’라는 멈출 수 없는 기차에 올라탔다. 어느 나라보다도 빠른 네트워크로 실시간 소통을 하고, 1초에도 몇천 개가 넘는 소식들과 뉴스들이 쏟아진다. 그로 인해 우리는 남부럽지 않은 편리함을 얻었지만, 남부러운 ‘따뜻함’을 잃었다. Tuesday with Morrie와 같은 유명한 책들에서도 다뤄졌던 부분인 만큼 여전히 위와 같은 세계화의 어둠은 뜨거운 감자이다. 책의 한 구절이다. “세계 반대편에서 테러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 속 수많은 사람의 희생에 관한 가슴 아픈 뉴스를 우리는 고작 아침 커피와 곁들일 안줏거리로 생각한다.” 왜 우린, 왜 그들은, 공감하지 못하는가? 너무나도 많은 소식이 쉴 새 없이 들이닥침에, 우리는 각 뉴스와 소식들에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다. 이 안타까움은 공감 능력의 상실을 불러일으켰고, 역지사지를 우리 기억 속에서 지위 버리기까지 이르렀다. 오직 자신의 삶 상관없는 일의 아픔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차가운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할까.따뜻함의 정의는 셀 수 없이 많고도 다양하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따뜻함’은 다르다. 그러나 눈물 없이 차가워진 세상과 대비되는, 내가 생각하는 ‘따뜻함’이란 공감이
19세기 후반 조선, 흥선대원군이 집권하기 전, 세도 정치와 삼정의 문란으로 백성들의 고통이 나날이 늘어가 농민 봉기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이에 심각성을 느껴 흥선대원군은 세도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중앙의 요직을 모두 독점하던 안동 김씨 일족을 쫓아내고 당파, 지역, 신분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는데, 이런 흥선대원군의 노력은 정치 기강을 바로잡고 중앙집권체제 안정에 기여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역사책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과거의 일이기만 할까? 아니다.21세기 또한 역사 속 문제 상황의 연결 선상에 놓여있다. 그 구체적 예는 취업 장면에서 찾을 수 있다. 특정 권력층이 세력을 쥐고 있는 탓에 아직도 몇몇 보수적인 회사들은 어떠한 정치적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를 입사 조건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에 용기 있게 맞선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우리는 정치 비리 타개 용기와 실천적 정책 마련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에 현재 ‘블라인드 면접 의무화 정책’이 하나의 대안이다. 흥선대원군이 위 인재 등용 방식으로 정치세력이 편중되지 않게 한 것과 비슷한 취지이다.흥선대원군은 또 다른 부정부패를 발견
2017년 7월 19일,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가 개막하였다. 본 연극제는 사전에 일반인과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여 관객 평가단을 모집하였다. 관객 평가단들은 하루에 총 3편~ 5편의 연극을 관람한 후 미리 나눠준 평가지에 관람 점수를 써서 내면 된다. 중간에 간식도 제공되며 교통비, 봉사시간도 총 6시간이 부여된다. 관객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우수한 팀은 전국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지역 중고등학생 학생들이 수준급의 연기 실력으로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각 팀당 특색 있는 연기와 스토리로 연극을 하였고,뒷 배경이나 효과음, 메이크업 등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돋보였다. 제26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오늘 (19일)을 시작으로 하여 일요일 (23일)을 마지막으로 폐막한다. 많은 학생이 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나 또한 많은 것을 얻어 간다.
우리의 지금 경제체제가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에 3번에 큰 변화가 있었다. 경제체제가 크게 바뀌는 상황은 지금껏 해오던 방식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여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야 할 때 일어나게 된다.그러기에 위기에서 구출하는 영웅 같은 존재는 이러한 때에 나타나게 된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3명의 경제학 거장들을 꼽자면, 애덤 스미스, 존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있다.상식으로 알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그의 대표 저작인 '국부론'으로 그는 시장경제체제라는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정부의 개입 없이도 시장은 윤활하게 알아서 돌아간다는 자유 방임주의를 지향하였다.'500명이 가난해져야 한사람이 부유해진다'- 애덤 스미스다음은 1936년의 세계 대공황의 고통이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경제체제를 들고 온 존 케인스이다. 그는 금본위제에서 브레튼 우즈 체제로 바꾸는 등 시장의 정부 개입이 시급하다는 애덤 스미스와는 반대의 이론을 '고용, 화폐, 이자에 관한 일반 이론'이라는 책을 통해 선보이며 큰 정부 체제를 지향했다. 그로 인해 아직도 미국의 TV쇼에서는 이 애덤 스미스 학
2015년 4월 13일, 한겨레신문 사설에 '중화문명선전공정이 시작된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이 사설을 쓴 사람은 바로 우실하(한국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수이다. 그가 쓴 사설에는 요하문명이 발견된 후 재편되는 동북아 상고사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왜 '선전공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먼저 우실하 교수가 1999년부터 직접 답사한 정보와 사진에 따르면, 첫째세계 최초로 3층피라미드를 건설한 터가 남아있다. 둘째 무덤에서 나온 옥기가 귀걸이끼리 모양이 다르고 목걸이는 목걸이끼리 대충의 모양말고 세세한 부분은 달랐음을 통해 직업적 분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에 사진처럼 무덤마다 묻힌 시체의 수가 다르고 각 시체가 지닌 장신구의 개수가 전부 다른점을 통해 신분적 분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적석총 건설 흔적이 남아있었고 곰신을 흙로 빚어 신으로 숭배한 흔적으로 곰신 점토상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새롭게 발견된 요하문명은 세계 최초로 3층피라미드를 건설한 문명이며 직업적 분화와 신분적 분화의 형태를 나타내어 세계최초로 국가적 단계까지 갔던 문명임이 밝혀졌다.현재 중국은 요하문명의 새로운 발견 이후, 상고사와 고대사
이상화는 1901년 4월 5일에 경상북도 대구부 서문로 12번지에서 4형제 중 둘째로 출생하였다.이상화는 7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14세까지 가정 사숙에서 큰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으며 수학하였다. 1915년 경성중앙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18년 경성중앙학교를 중퇴하고 강원도 금강산 일대를 방랑하였다.1919년 3ㆍ1운동 때에는 백기만 등과 함께 대구 학생봉기를 주도하였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하여 한동안 은신하였다. 1921년 동료의 소개로 만나 백조에 참여하게 되어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2년 파리 유학을 목적으로 2년간 일본 동경의 아테네 프랑스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였다. 일본 유학 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칼럼과 글을 국내의 잡지사로 보냈다. 1923년 동경 대지진이 나자 불령선인으로 몰려 일본인 폭도들로부터 암살 위협을 겪었으나 어느 일본인의 배려로 귀국하였다.1925년 김기진 등과 함께 문학연구단체 파스큘라에 가담하였으며 그해 8월에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 1933년 대구 교남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조선어와 영어, 작문을 담당하였다. 1937년 3월 만주에 있던 큰형을 만나러 중국에 3개월
초·중·고의 여름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 시점. 많은 학생이 어떻게 방학을 보낼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방학 전 공부 열심히 하기, 책 많이 읽기, 여행가기 등등.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돌아보면 직접 실행한 일은 별로 되지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그 이유와 함께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보통 대부분의 학생은 '수학 영어 공부하기', '책 많이 읽기' 등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직접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눠서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이 수학을 잘하지 못한다면, ' 하루에 수학 문제집 3장씩 풀기' 라고 세우거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면' 하루에 책 60페이지 읽기' 와 같이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야 더욱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2. 확인하기계획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한다면 금방 잊고 말 것이다. 계획한 내용을 달력이나 다이어리, 공책 등에 적어놓고 계속 확인하고, 하루 동안에 자신이 계획한 일을 잘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피드백해보면 방학이 끝나고 훨씬 성장한…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과부인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의 사랑을 다룬 소설이다. 어머니는 어린 딸, 즉 가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영화 [화장]에서 오상무가 병든 아내를 간호하고 있는 상황, 그의 가정을 가지고 있는 것과 어울린다. 이렇듯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어머니와 [화장]에서 오상무는 같으면서도 다른 감정을 느낀다. 어머니는 5살배기 딸과 ‘과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사랑 손님과의 사랑을 포기하고 만다. 그렇다면 오상무는 ‘아내’를 선택한 걸까. 무엇에 의해 판단을 내린 걸까.‘화장’의 의미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얼굴을 치장하는 ‘화장’과 죽은 사람의 뼈를 태우는 ‘화장’으로 말이다. 오상무의 아내는 뇌종양 환자이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아내의 얼굴에서 화장은커녕, 생기조차 찾아볼 수 없다. 이는 화장품 회사의 상무인 오상무와 대조 된다. 남편(오상무)이 회사에서 가져온 화장품을 아내는 자기는 이제 쓸 일이 없다며 다른 이에게 미련 없이 넘기는 장면이 그렇다. 뇌종양을 회복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될 거란 생각이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소설[화장]에서 추은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같은 구절이 반복된다. 그녀의…
한글이 세계 공통어가될 수 있을까? 대화를 할 때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말투나 표정 같은 것들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대화를 하면서 형성되는 이러한 요소들보다 더 기본적인 것으로, 대화하기 위한 요소에는 ‘국어’가 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에서의 언어를 알아야 말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토대로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어렸을 적부터 사용해서 큰 어려움이 없는 이 한글이,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라틴어 다음으로 배우기 어렵다고 한다. 한글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에는 알파벳이 아니고 아랍어나 중국 한자와 같이 서양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글자의 생김새가 익숙지 않아 나오는 선입관일 수도 있다. 또한, 한국어 문장구조가 라틴어만큼이나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같은 문장이라도 억양에 따라 묻는 의도나 내용 자체가 바뀔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으며 단어의 배열에 따라 내포된 의미가 약간씩 달라질 수 있기에 한글을 처음 접해서 배우는 사람,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좀처럼 쉽게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언어와 같은 어
EPL(프리미어리그)의 개막이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다음 시즌의 순위가 궁금해 지는데 지난 시즌 첼시와 유일하게 선두 경쟁을 한 토트넘 훗스퍼의 순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토트넘은 지난 시즌동안 6-5-3-2의 순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의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있다.언더독에서 이제 당당한 TOP4의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토트넘은 2015-2016 시즌에 동화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와 유일하게 선두 경쟁을 했지만 레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자 미끄러지면서 리그 2위를 아스널에 내주고 당시 강등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1로 패하는등 실망스러운 모습을보여주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복귀 시즌 과 시소코의 영입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그리고 2016-2017시즌의 토트넘은 리그 2위를 차지했다. 리그 우승은 안토니오 콘테(49)가 이끄는 첼시 FC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아자르, 캉테, 다비드 루이스 등의 주축 선수들의 맹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리그 30승, 최다 리그 경기 연승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하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아쉽게 승점 7점 차이로…
아이들이 노는 것을 우리는 나무랄 수 없다. 왜냐하면 놀이라는 것이 어린아이들이 자라면서 필요한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놀이, 특히 유아기 시기의 놀이는 아이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유아기 시기의 아이들은 대부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생활하며 유치원 친구들과 서로 노는 과정은 아주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사회성과 책임감 등이 유아기 놀이를 통해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놀이의 중요성을 알고 놀이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보는 나라가 있다. 바로 핀란드이다. 핀란드는 유치원에서 글이나 기초수학 덧셈, 뺄셈 등을 배우지 않는다. 단지 놀이를 통한 교육을 중요시할 뿐 그 외는 신경 쓰지 않는다. 핀란드 부모들도 마찬가지이다. 아이가 글을 읽지 못하거나 덧셈이나 뺄셈을 못한다고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와 핀란드의 교육의 차이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치원에서 이미 한글과 덧셈, 뺄셈 심지어 구구단까지 모두 알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야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핀란드의 교육은 조금 다르다. 핀란드에서는 놀이 후 뒷정리를 잘했는가가 더 중요하게 평가된다. 그만큼 놀이
안녕하세연 광고홍보국 국장이에연 왜 광고홍보국이면 광고나 만들지 올리냐고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 네에~ 궁금해 하셔야할것 같아여 저도 왜올리는지 모르겠어여 어쨌든 예경국이 급하다니 하실 미경인 있으시면 신청해도 좋을듯해여~~~ 아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엔터테이너스 페북으로 메신저 보내시면 깔쌈하고 핸썸한 그자체가 묻어나는 국장님이 계시니(나랑 비교도 않되는...) 신청해 보세연..제작- 경기도 청소년 방송국 엔터테이너스 광고홍보국
몽시리 사랑해주세요.몽시리몽시리 두루몽시리제작-경기도 청소년 방송국 엔터테이너스 광고홍보국
의정부 인들이여 와라 이 엄청난 양지의 세계로.제작-경기도 청소년 방송국 엔터테이너스 광고홍보국
최근 구리시에 위치한 한 중학교의 진로 특강 수업 시간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해당 학교의 진로 특강 시간은 학교에서 진로인을 초청하여서 학생들에게 진로를 소개해준다는 취지로 기획 되었으나,초청 강사들의 자질이 문제가 되었다.지난 2016년 진행된 '기자' 수업에서는 작가가 와서 수업을 진행 하였고, 얼마 전 진행 된 '빅데이터 전문가' 수업에서는 10분 정도만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35분은 질의응답 시간을 빙의한 잡담 시간으로 수업 시간만 채우기 급급 하였다.항의 차 방문한 학생들을 진로교사는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자는 투로 매몰차게 내쫓았으며 해당 수업에 참여한 3학년 김군은 '아주 후회가 된다. 다시는 듣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고, 3학년 조군도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안하는것만못한다.'라고 이야기 하였다.특강수업의 취지는좋았만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서는 질도 중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