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일산 대진고등학교의 최현주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최현주 선생님께서는 생물을 가르치고 계시며 '올해의 과학교사' 50명에 선정된 적이 있을 만큼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이시다. Q. ''선생님은 어떤 동아리에서 지도 교사로 활동 하시나요?'' A. ''현재 학생중심 동아리이면서 창의발명반인 오아시스와 교내 자율동아리인 'STEAM'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인만큼 과학과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학생중심 동아리인 창의발명반 (오아시스), 교내 자율동아리 (소프트웨어 관련, 과학 관련) 등의 동아리를 운영 중이라고 답하셨다. Q.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동아리에서 큰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A. "작년 교내 자율동아리 'STEAM' 과학탐구반에서 2018 YSC 발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ISEF에서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 되었습니다." ISEF는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의 약자로 국제과학기술경진 대회이다.76여 개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행사로 과…
오는 7월, 장애등급제 폐지를 앞두고 있다. 7월부터 적용되는 ‘제5차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1988년 시행되어 30년가량 유지되어온 장애인 등급제는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장애 종류별 1급~6급으로 분류된 제도이다. 장애 분류에 등급을 구분 지어, 차등적인 복지혜택을 부여한다. 이 제도는 등급에 따라 복지 혜택을 분류하는 등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한 부분도 있었지만, 장애인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낙인효과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지속해서 있었다. 실제로 2014년 봄,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둔 4월 17일, 장애인이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는 뇌병변장애 5급과 언어장애 3급으로, 중복장애 3급 장애인 故 송국현 씨이다. 활동 지원이 필요해 화재가 발생하기 전날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심사센터에 재심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불이 나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해 옆집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장애인단체는 “장애등급제가 송국현을 죽였다.”라는 여론이 일어났고, 장애등급제 폐지를 강하게 요구하는 시위와 행진을 추모식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에 정부는…
영화 '싱 스트리트'는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영화로, 국내에서 56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관람했다. 싱스트리트는 원스, 비긴어게인 등을 만들었던 존 카니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로 존 카니 감독의 10대 청소년 생활을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인물(배우)은남자주인공 코너 역의 페리다 월시 - 필로, 여자주인공 라피나 역의 루시 보인턴, 그외 에먼역의 마크 맥케나 등이 출연한다. 유명하지 않지만 많은 삶의 교훈을 담고 있는 싱스트리트는 현대사회를 비판하기도 하고 있다. 싱스트리트에서 주인공은 무관심한 부모님과 현대사회, 힘든 가정생활로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님, 학교답지 않은 학교 안에서 갖은 폭력을 당하며 살고 있지만 그런 힘든 삶 속에서도 주인공은 좌절하지 않고 음악과 함께 이겨나가며 음악 속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반영하여 풀어내고 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동시에 하나의 성장 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영화라고 볼 수 있으며 눈앞에 쫓는 것이 있고 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교훈을 준다. 이 영화는 특히 진로나 힘든 가정환경, 공부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며, 펑키하고 잔잔한 여러 음악 등과 함께 그동안 지쳤…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산업과 생활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고 하는 연속기사물,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스포츠산업이라는 분야보다 눈을 넓혀서 대한민국 전반적인 문화산업을 담당하는 행정기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예산에 대해 이번 이야기에서 다뤄보려고 한다. 사실 국민 중 나라의 행정예산, 그 쓰임새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면 대부분 관심 가지기 쉽지 않는다고 대답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 삶의 바쁨으로, 그리고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많은 양의 예산 이야기, 조금만 들어도 진저리가 날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산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나라, 그 속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정부의 계획이 담긴 집합소이기도 하다. 이렇게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예산 속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다. 먼저 전반적인 편성 기조를 살펴본다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크게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문화 행정의 분야로 나뉘어서 재정을 편성하고 문체부는 올해 예산 편성의 주요 방향으로 ◇ 일상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 장애인·저소득층 등의 문화 향유 지원 강화, ◇ 창작·제작 역량을 키우고
오랜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이 칼럼을 처음 시작할 때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경기와 관련된 내용 또는 축구계의 트렌드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읽어주자는 야망을 품고 시작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축구 사용 설명서'라는 칼럼 속 새로운 주제도 정했습니다. 작년말부터 대한축구협회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규칙서 공부도 할 겸 정확한 제도와 룰도 알릴 겸 시작하게 된 코너입니다. 다시 돌아온 류축르, 이번 주제는 바로 '어웨이 골(Away Goal Rule)'입니다. 홈앤드 어웨이(Home and Away)방식을 채택하는 대회의 미디어 코멘트(Media Comment)를 듣다 보면 '원정 다득점'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듣곤 하죠? 바로 '원정 다득점'이 규칙서 상의 '어웨이 골'입니다. 네 개의 영국축구협회(The FA, Scottish FA, FA of Wales, Irish FA)가 설립하고 FIFA가 참여한 국제축구평의회 (The IFAB, 이하 IFAB)는 경기 규칙서(Laws of the Game) 제10조를 통해 '경기 결과의 결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 팀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전시체험부스와 진로채용박람회, 청소년 문화 공연, 청소년 동아리 경진 대회, 청소년 정책 주장 대회 등 3일 동안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으로 멘토 특강에 손연재(여자 체조 국가대표), 서경덕(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유병재(코미디언, 방속작가)가 함께하고, 또래특강으로 한현민(모델), 이형석(탤런트, 뮤지컬배우)가 함께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혁신존, 진로 드림존, 행복 나눔존, 창의 재능존, 안전 누리존, 국제 교류존, 2019 다시 청소년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혁신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청소년활동 융합 프로그램, 메이커 문화와 메이커 운동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진로 드림존에서는 자유 학기(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선호 진로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행복 나눔존에서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테마, 체험활동을 주제로 운영하는 부스, 청소년 활동과 접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의 재능존에
우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장애인이 있다. 그리고 바로 당신의 앞에도 있다. 과거에 사람들은 장애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며 피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지금은 장애인도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움파룸파족 역할을 맡은 왜소증 배우 '딥 로이',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저신장 배우 '김유남'과 그 밖에도 많은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있다. 특히 박주희 공연평론가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상업적인 뮤지컬에서 장애인 배우를 캐스팅한 것은 박수받아야 할 시도"라고 평가했다. 신체적 조건을 따지지 않고 그 배우를 섭외해도 그 배우만의 개성이 드러나서 더욱 멋진 영화가 되는 것 같다. 또한 요즘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즉 유니버설 디자인도 많이 나오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이 건축, 제품,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할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별한 개조를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계획하고 서비스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그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준다. 지하철 점자 보도, 버스의 승하차가 편리한 지…
4월 27일, 의정부시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제 16회 천상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천상백일장과 동시에 천상병 예술제도 진행되었는데,여러 뮤지션들의 각양각색 공연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로드샵의 물품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천상병 예술제는 오늘 제 16회 천상백일장과 같이 열린 만큼,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천상백일장은 일반부와 학생부가 나뉘어서, 참가열전을 펼쳤다. 천상병 시인을 추모하는 깊은 의미가 새겨진 의정부의 축제인 만큼, 경기도민이나 의정부시민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가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천상백일장은 4월 27일로 막을 내렸지만, 천상병 예술제는 4월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직동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본 기사의 모든 사진은 장민서 기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을 밝힙니다.*>
음악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고, 가까이 있다. 또한 항상 우리와 공존한다. 길거리에 가면 화장품 가게, 휴대전화 가게 등 스피커에 음악이 나온다. 스피커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거나, 같이 따라 부르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휴대폰 벨 소리에도 음악이 나온다. 학교 종소리에도 음악이 나오고, 지하철 알람 소리에도 음악이 나온다. 이렇게나 많은 곳에 음악이 항상 나온다. 인식을 못 할 뿐이지 알고 보면 어디서나 음악이 나온다. 하지만 항상 나오는 음악이 우리 심리를 이용하고, 조종한다는 걸 아나? 절대 모른다. 음악은 우리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게 할 수도 있고 때로는 슬프게 하거나, 울려버리는 짓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보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렇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는 음악을 우리가 사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주거나, 기쁘게 만들 수 있는 직업이 있다. 바로 음악치료사다. 음악치료사란? 음악을 통해 심신의 병(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거나 회복을 돕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요즘 취업하기도 어렵고 취업 준비만 하는 사람과, 대학에 못 붙어 재수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스…
중국은 2002년부터 동북 변경 지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일련의 연구 작업을 뜻하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중국은 동북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한반도의 정세 변화에 대응하려는 목적으로 연구를 해왔지만, 이 과정에서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 왜곡이 나타났다. 고구려사가 중국사라는 그들의 주장은 왜곡된 역사이다. 첫째, ‘고려왕조 성씨가 고구려 왕조와 달라 역사 계승성이 없다’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국호를 ‘고려’라고 한 것은 고구려 계승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고려가 세워질 초기에 왕건이 만든 훈요 10조, 정계, 계백료서의 내용을 통해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둘째, ‘고구려가 독립국이 아닌 중국의 지방 정권이다.’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중국은 고구려가 중원 왕조에 조공하고 책봉했으므로 고구려가 중원의 지방 정권이라고 주장하지만, 조공과 책봉은 동아시아의 외교 형식이 자 당시 관례일 뿐이다. 이는 고구려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으며 왕이 아니라 황제를 뜻하는 태왕을 칭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중국 주변국은 대부분…
2019 미디어 경청 학생기자단이 4월 14일, 미디어 경청 북부 제작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의정부시의 몽실학교에서 첫 번째 사전교육이 시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기자로서, 카메라 사용법과 유의사항, 기사 편집 등의 충분한 사전교육을 이수하였다. 사전교육은 미디어 경청 북부 제작센터에서 이루어졌는데, 경기도 의정부시 몽실 학교 2층에 있다. 몽실 학교에서는 의정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활동과, 체험 기회 등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자치 배움터인 몽실 학교에서 뜻깊은 일이 진행된 만큼, 향후에 지속될 2019 미디어 경청 의정부 학생기자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모든 기자가 열심히 사전교육을 받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 5월에 열릴 1차 기획 회의도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기사의 첨부된 사진은 모두 장민서 기자가 촬영하였음을 밝힙니다.…
경기학생 대표 33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연길과 연변 지역에서 백두산과 3.13 반일의 사릉, 두만강변,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등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탐방했다. 일제의 강압 속에서 민족교육을 이어간 명동학교를 방문한 경기학생 대표 33인은 현장에서 교육의 흔적과 건물 내부를 관람하며 100년 전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학생들과 교육을 이어갔던 선생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경기 학생들은 명동촌서 100년전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며 독립선언문을 필사하고, “3.1 독립선언문”을 당시의 독립운동가들의 느낌을 이어받아 다시 낭독하였다. 역사 선생님을 꿈꾸는 안성여자고등학교 최수연(18) 학생은 “교과서를 통해 암기하듯 배우는 역사보다 훨씬 도 가슴 깊이 와닿는다. 간도에서 마주한 선조들의 역사를 몸으로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은 신념을 잃지 않았던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00주년을 맞아, 의정부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특별한 이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의정부역 근처에 위치한 의사 안중근 동상에 집결하여, 오후 2시경에 특별한 봉사를 시작했다. 위에 보이는 연인상을 포함한, 부대찌개 거리, 중앙 문화공원 등의 총 10가지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10가지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면 봉사 시간을 부여받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지로 이동하여 우리 역사에 관련한 문제를 풀고, 스탬프를 부여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민족의 중요한 역사를되돌아보고, 봉사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좀 더 조상님들을 기리고, 애국심을 갖는 자세를 길렀으면 좋겠다. <*이 기사의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한 것임을 밝힙니다.*>
명동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다 왼쪽 골목으로 꺾으면 이런 달이 그려져있는 흥미로운 건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만화의 집과 유료(어린이: 6,000원, 청소년/성인: 4,000원)로 이용할 수 있는 애니 소풍 등의 동심을 되살리는 재미있는 즐길 거리들이 존재한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여러 캐릭터 부스 중 하나인 소피루비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파트너사는 아이코닉스, 초이락콘텐츠팩토리등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사업 진행에 협력하여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보며, 서울 나들이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추억의 만화책과 애니 DVD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만화의 집이 운영 중이다. 만화의 집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명동역 4번 출구 방향 직진하여, 왼쪽 골목에 위치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로 동심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본 기사의 사진은 기자가 직접 촬영한 것임을 밝힙니다.*)
4월 4일 따스한 봄과 함께 옥천 레포트 공원에서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은 "체력테스트"를 맞이했다. 이날 학생들은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차를 타고 공원으로 떠났다. 오래달리기, 50m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멀리뛰기, 유연성 등 다양한 운동으로 체력을 테스트를 하였다.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에게 체력 테스트의 의미란 하나님께서 1년 동안 우리에게 주신 몸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했는지 보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1년의 노력을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러분은화창하고따스한봄을 맞이하여 어떻게 몸을 관리하고있는가? 요즘 많은 청소년들은 한 번뿐인 인생이라고 생각하여 오늘 하루만을 즐기며 살아가는 욜로(YOLO)문화에 빠져 살고 있다.그렇기에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지 않고 함부로 사용한다.술과 담배도 쉽게 즐기는 모습을볼 수 있고, 핸드폰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이 흐트러져몸을 관리하긴커녕 함부로 신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체력 테스트는 자신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이 아니라그저 또 하나의 숙제처럼 임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