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스승의 날을 맞아, 수내고등학교 문학 담당 남기휘 선생님을 인터뷰하게 되었다. 1. 교사라는 직업을, 특히 국어 교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소망하게 된 계기는 운이 좋게도 학창시절에 인격적으로, 또 학문적으로 배우고 본받을 점이 너무나도 많은 선생님들을 만난 것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학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는 선생님들의 모습, 많은 학생들이 말썽을 피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태도로 제자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동경과 존경심이 제가 교사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교사는 돈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직업이 아니라 학생들을 바라보고 하는 직업이다.’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에서 기쁨을 느끼고, 누군가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소명을 가진다는 것이 교사라는 직업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사, 그 중에서 ‘국어’ 교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삼성은 5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에게 10-9 숨 막히는 승리를 거둔 이후, 5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마저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김성훈의 볼넷과 키움의 선발투수 브리검의 보크로 시작한 삼성의 1회 말은 2루에 있던 김성훈을 러프의 안타로 불러들어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3회 초 김혜성의 안타와 이정후의 볼넷, 삼성의 포수 김도환의 아쉬운 수비로 1, 3루 위기를 맞은 맥과이어는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다. 곧바로 4회 초에 서건창-장영석-임병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내줘승부의 균형이 키움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하지만 15타자 연속 범타를 처리하던 브리검에게 김성훈이 통산 첫 홈런을 치며, 분위기를 삼성 쪽으로 끌고 갔다. 7회말에도 삼성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키움의 구원투수 한현희의 제구가 흔들리며 1사 1, 2루 찬스를 맞은 삼성은 대타 김상수를 내는 '승부수'를 두었다. 하지만 결과는 삼진. 후속 타자 박해민도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성의 분위기가 식어갔다. 9회말 마지막 공격 키움의 특급 마무리 조상우가 나와 경기를 끝내고자 했지만, 김혜성과 임병욱의 아쉬운 수비로 최영진을 1루로 내보냈고 또 다
출처:개혁개방 40주년 맞는 중국[신화망 화면 캡처] -중국 개혁 개방의 시작 중국의 개혁 개방은 문화 혁명이 종결되자 중국 사회는 우선적으로 마오쩌둥 정권의 역사적 오류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중국 대륙은 개혁 개방의 물결이 일기 시작하였으며, 개혁 개방의 물결은 “개방은 발전을 가져오고, 폐쇄는 낙후를 초래한다.”는 일념 하에 진행되었다. -중국 국내·, 국외 개혁개방의 역사배경 국내의 개혁 개방은 문화 대혁명의 십년 내란, 정부, 국가와 인민으로 하여금 많은 손실을 초래하게 되었으며 전체 경제 상황도 발전과 정체 상태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덩샤오핑은 반드시 개혁 개방을 통해서 중국 사회주의의 생기와 활력을 강화시키고, 사회 생산력 해방과 발전으로 인민 생활을 개선해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외의 개혁개방은 1970년 대, 왕성하게 발전하는 신과학 기술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중국 경제 실력, 과학 기술 실력과 국제 선진 수준의 차이를 명백히 커지게 함으로써 국제 경쟁 압력을 이끌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여자고등학교(이하 의여고) 내 체육관에서 16일 2시부터 4시까지 치어리딩 대회가 개최되었다. 의여고의 2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진행하였고, 총 12반이 참가하였다. 다가오는 17일에 있을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약 4~5분 동안 각각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이 있고, 1위를 수상한 반은 17일의 체육대회에서 한 번 더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우승한 반은 12반이었고, 1반과 11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의여고의 치어리딩 대회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관람하였는데, 1학년 학생들의 질서정연한 관람 태도와 2학년 학생들의 응원전이 눈에 띄었다. 의여고 1학년 박서현 학생은 “노래도 신나고 고난도의 퍼포먼스도 보여주셔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나도 2학년이 되면 열심히 멋진 치어리딩을 만들어야겠다.”라며 새로운 학교의 문화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의여고의 본격적인 체육대회는 17일부터 시작이며, 치어리딩 공연 외에도 파도타기, 줄다리기, 발야구, 계주 등 여러 종목이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기자 본인
송양중학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미니콘서트를 열다 -송양중학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3회 미니콘서트 실시 - 송양중학교는 2019년 5월 11일(금) 송양중학교 2층 강당에서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약 30분 동안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학생들은 짧은 연습 기간에도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난타부의 난타 공연과 댄스, 밴드부 박찬재 교사의 색소폰 연주, 밴드부의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콘서트가 약 30분 동안 있었다. 특히 박찬재 교사의 색소폰 연주와 밴드부의 공연이 이루어질 때는 학생과 교사가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겼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박수와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송양중학교 2학년 전현준 학생은 “ 콘서트를 보며 후배들과 친구, 선배들이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콘서트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송양중학교의 교사는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욱 많은 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양중학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욱 많은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송양중학교의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모교에 방문하다 -제 4회 2019 스승의 날 모교 방문 행사(보은의 떡 행사) 실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2019년 5월 14일(화)에 츨신 중학교별로 대표 학생들이출신 중학교에 가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약 2시간 동안 출신 중학교에다녀오는 보은의 떡 행사를 하였다.이 행사는 작년에도 진행이 되었던 행사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은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스승께 감사차 방문하는 것이다. 부용중학교, 솔뫼중학교, 송양중학교, 다온중학교, 발곡중학교 등 대표 학생들은 13일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날 14일에 출신 중학교별로 대표 학생이 방문하여 감사의 떡과 편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솔뫼중학교에 방문한 2학년 양지희 학생은 “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모교를 방문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속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졸업 시켜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며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행사인 것같다 “라고 말하였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스승의 날 모교 방문 행사는 매년 꾸준하게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의 전통행사로 꾸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의 더욱 많은 활동은 경민
5월 16일 의정부 송현 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 체육축제’가 개최되었다.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학생중심 체육축제는 학생회와 스포츠클럽위원회 학생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것으로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파도타기'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줄다리기'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계주나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와 같은 흔한 종목뿐만 아니라 천 위를 달리는 피플패스, 8명이 함께하는 협동배구, 파도타기, 4인5각과 같이 다양한 경기 종목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줄다리기와 피플패스 종목에서는 1,2학년 자매반이 함께하여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회가 주최한 보물찾기 행사와 함께 송현고등학교의 댄스부인 디아나와 헤븐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댄스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에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반응하였다. '교사,학부모 장애물 달리기'에 참여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장애물 달리기 경기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장, 교감선생님, 1,2학년 선생님, 학부모가 참여한 교사, 학부모 장애물 달리기 경기도 진행되었다. 교생 선생님까지 참여한 이 종목은 학생들의 환호에…
금곡고등학교 주변에는 유명한 유적지인 ‘홍유릉’이 있다. 역사탐방의 명소이기도 하며, 근방 학생들의 소풍 장소이기도 하다. 홍유릉 방문 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을 모아보았다. ‘홍유릉’은 홍릉과 정릉을 합하여 부르는 이름인데, 먼저 홍릉은 조선시대 말기에 조성된 능역으로,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황제릉의 양식을 따라 명나라 태조의 효릉을 본떠 조영(집 따위를 짓다.)했다.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과 비 명성황후(明成皇后) 민씨(1851~1895)를 합장한 무덤이기도 하다. 한반도 역사상 마지막으로 조성된 왕릉이라고 볼 수 있다. 유릉은 순종(고종과 명성황후의 둘째 아들)과 순정효황후의 무덤이며 홍릉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7호로 지정되었다. 여담으로 명성황후는 처음에 청량리에 안장되었으나 이후 금곡으로 이전하며 합장하는 형태를 이루게 되었고, 순종 또한 용마산에 조성된 순명효황후의 유릉이 이전하면서 지금의 유릉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관람요금은 1,000원이며 경춘선 금곡역에서 23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15분)를 이용하여 방문 가능하다.…
‘나도 저 별들처럼’ 지난 3월 30일, 극단 오아시스가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나도 저 별들처럼’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열었다. 본인들이 느낀 행복을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렸했다는 그들은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 활동을 하고 돌아온 학생이다. 어설프고 맞지 않는 군무에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진 건, 공연하며 보인 그들의 진정 행복해 보이는 웃음덕분 아니었을까. 오프닝 공연이 끝나자 즉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들의 취지는 그때부터 이미 성공이었다. 그곳에선 아카펠라,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 춤, 뮤지컬, 강연 등을 볼 수 있었다. 전공자도 아닌 일반인들이 ‘행복 나눔’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연습해왔을 과정을 생각해보면, 그 속에는 공연 그 이상의 값진 메시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무대를 이루고 관중석을 채운 사람들 모두 그 메시지를 보았을 것이다. 모두가 감동받았다. 15기 피지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혜윤 단원의 강연이 인상 깊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작스레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일주일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동생의 골수를 이식받고 5년의 투병생활을 한 끝에 그녀는 백혈병을 완치할 수 있었다. 그러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좀 있으면 스승의 날이 온다. 스승의 날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아침 일찍 나와 칠판에 하트를 그리고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쓰면서 칠판을 아름답게 꾸미고 반장이 주도하여 돈을 조금씩 거두면서 모은 돈으로 풍선을 사고 케이크를 산다. 그리고 반을 예쁘게 꾸민 다음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린다. 반장이 쌤을 모시면 반에 남아있는 학생들은 다같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촛불에 불을 붙여 선생님이 촛불을 끄시면 마무리가 된다. 스승의 날이 만들어진 계기가 무엇이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자. 스승의 날이 만들어진 계기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에서 RCY단원들이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발원됐다.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하여 각급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실시하여 왔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스승의 날은 교사들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었다. 수십 개에 달하는 선물들이 교탁이나 책상에 수북히 쌓였고, 그중에는 고가의 금품, 혹은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와 선물을 주는 일도 허다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김영란법에 의해 요즘은 스승의 날이 되면…
중국의 개혁개방에 이어 1990년대 고도성장에 따른 후유증으로 중국의 환경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현재 중국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중대하고, 시급한 환경문제는 대기오염, 황사와 사막화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 이라고 발표 했듯이, WHO는 중국에서 매년 10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밝혔다.중국정부는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했으나, 석탄과 철강등 국영산업의 과잉생산과 화석난방은 계속되어 2015년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억톤 으로 압도적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중국국민과 중국정부는 강력한 규제를 통해 제조업의 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강력한 신환경보호법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2016년 환경보호위반상황 단속 현황이 공장 9976곳 폐쇄, 압류 5673곳 생산제한, 정지 4041명 구속등 강력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 3월초 미국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2013년과 2017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30% 이상 감축되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의…
지난,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신관 학생식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수계대법회가 열렸다. 수계식은 2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참여한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혜공스님의 5계를 새겨들었으며, 계첩수여를 통해 수계첩과 광동학원 이사장님이 보내주신 고급 합장주 기념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습관, 가치관, 생명에 대한 자비, 나눔과 베풂, 지혜로움을 배우기 위해 준비되었는데, 의정부광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고다경 학생은 “불교 학교라는 광동고만의 행사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계식의 인례사를 맡은 양동효 법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자랑스럽고,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내년에도 수계식을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 기사의 사진은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밝힙니다.…
스승의 날 기념으로 장기고 교내 선생님 세 분을 인터뷰하였다. 임재아 선생님, 임목화선생님 그리고 필자의 담임선생님이신 윤혜정 선생님을 모셔보았다. 먼저,2학년 영어 I 담당이시면서 필자의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신 임재아 선생님의 인터뷰이다. Q1. 장기중학교 출신인 현 고2학생들을 오랜만에 만난 느낌은? A1. 반갑지. (필자: 끝인가요?) 그리고 그때 봤던 모습들과 비교하면 새롭고, 발전된 모습을 보니까 신기하고.. Q2. 교사로써,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좋은 모습으로 혹은 좋지 않은 모습으로) A2. 사고를 많이 친 남학생이 있었어. 경찰서에 간 적도 있고.. 물건을 훔쳤다고.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아이였어.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가, 작년에 연락이 왔는데 대학을 가진 않았고 배달일을 하고 지낸다고 했어. 그래서.. 반가웠지. (웃음) Q3. 반대로 선생님의 학창시절에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A3. 고1 담임선생님. (필자: 이유는요?) 꿈을 응원해주셨어. 그리고 교생 실습 때 만났지. 그때까지 꿈을 기억하고 계셨어. Q4. 미래에 장기중 3학년 3반을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A4. 3학년 3반의 기억은 다
지난 5월 10일 금요일 대지고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지고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그들을 만나기위해 직접 학교를 찾은 표의원은 프로파일러로서,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왔다고 했습니다. 대지고 교복까지 갖춰입고 학교를 찾은 표창원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의원은 급식얘기, 학교생활 얘기등으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식사 후에 동아리회원들과 표창원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경찰이되는법부터 수지구의 미래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경찰동아리 회장 정 모양은 "표창원 의원께서편지를보고정말 찾아와 주실줄은 몰랐습니다. 표의원님께서 해주신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평생 기억하고 반드시 경찰이되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라며감동을 전했습니다. 표의원은 학생들과 헤어진 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지고 방문소식을 알리며 대지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즐거웠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글이 게시되자마자 '이런 지역구 국회의원 부럽다', '아이들 미래에 표창원 의원님의 훌륭하신 영향력이 원동…
장당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 29일, 30일, 5월 1일 3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유학년제란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2020년까지 전면 시행되는 제도이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3일 동안 1학년 학생들은 매일 3교시 수업을 하며, 정규 교과 수업이 아닌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수강하였다. 4월 29일의 프로그램 주제는 '통일'이었다. 1교시에는 '통일'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을 통해 북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었다. 2-3교시에는 각 반마다 북한 이탈 주민 강사가 1명씩 들어와 탈북 과정과 북한에서의 삶, 북핵 문제와 같이 부정적인 내용이 아닌 우리가 몰랐던 실제 북한의 모습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1학년 2반의 한 학생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파주 캠프그리브스로 수학여행을 가는 1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라며 북한 이탈 주민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4월 30일의 프로그램 주제는 '진로탐색'이었다. 각 반마다 진로탐색 강사가 1명씩 들어와 지난 3월 27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