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래의 나를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캠프”를 진행한다. 미래의 나를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캠프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취업과 진학 시 실제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미래의 나를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캠프”를 통해 면접용 머리와 메이크업 그리고 자세 등을 배우며 연습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함으로써 실제 면접을 대비할 수 있다. 현재 7월 8일부터 10지까지 이틀에 걸쳐 관광과와 국제과가 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7월 10일에는 국제과 5반, 6반이 참여하였다. “미래의 나를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배수진 강사님께서 도와주셨다. 2학년 6반 학생들은 “면접용 머리를 하는 방법과 면접 자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배수진 강사님께서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신 덕분에 이젠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지메이킹을 한다고 했을 땐 기대를 안 했는데 막상 하니깐 정말 재미있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등 많은 긍정적인 답이 나왔다. 배수진 강사님께서는 머리와 자세만 봐주신 것이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중독은 ‘질병’이라고 발표하면서 게임을 주로 즐기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임은 학업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과연 게임이 우리들의 학업에 일말의 도움도 주지 않는 것일까요? 미국심리학회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연구에 의하면 비디오 게임이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1].이처럼 게임이 우리의 학업 및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게임을 직접 교육 및 학업에 활용 할 수는 없을까요? 오늘은 [게임이 교육 및 학업에 활용된 사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게임(?)의 교육용 에디션 [마인크래프트 : 에듀케이션 에디션] ▲ 다양한 수업을 게임으로 실현 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에듀] (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2]) 교실에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것을 교실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억 7천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마인크래프트는 그것을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마
이번 6월 25일은6.25전쟁 69주년이다.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총을 겨눈 한국 전쟁의 아픈 기억을 되돌아보며 전국적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광복을 찾았지만 그 광복의 기쁨도 잠시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게 된다. 휴전 상태로 약 7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너무나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받는 고난도 없고, 이산가족이 생기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전쟁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 또한 아직까지도 휴전 상태라는 것을 잊은 채 살아간다. 하지만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기억하는 날로 삼았다.6.25 전쟁뿐만 아니라 현충일에 대해 배우며 흘러가버린 시간으로서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있게 하는 살아있는 역사를 배웠다.현충일과 6.25전쟁에 대한관련된 여러 영상을 보며 어떻게 살 것인지 결단의 마음을 기록하고 나누었다. 그리고 6.25전쟁과 현충일의 의미를 기억하며애국과 통일을 주제로짧은 글짓기와공익광고 포스터를만들었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과 느낀 점을 나누며 통일과 애국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6월 12일에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실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말자’ 였고 참여방법 또한 간단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참여방법은도서실에서 책을 한 권 빌린 후 포춘쿠키 속 안에 들어있는 쪽지의 내용을 외우는 것이었다. 쪽지에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학생들은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고 포춘쿠키를 받아 포춘쿠키 속 쪽지 내용을 외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말자는 문구를 되뇌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지 몰랐다.” “도서실 행사 덕분에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2학년 박윤지 학생은 “항상 도서실 행사는 재밌었지만, 특히 이번엔 더 의미가 있었고 신기하게 포춘쿠키 속 쪽지 내용을 외우는 것이라서 더 참신했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도서실에서는 항상 많은 행사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선생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는 6월 21일 제3회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 교실을 실시했다. 징검다리 진로체험이란 중학교 학생들이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관광 비즈니스과, 국제 비즈니스과, 복지비즈니스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다.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 교실을 하는 이유는 지역 및 학교 특색을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관광 비즈니스과는 칵테일 조주 바리스타 체험, 국제 비즈니스과는 중국 문화체험과 금유진로체험, 복지 비즈니스과는 뷰티케어 분야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3회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 교실에는 신곡중학교, 충의중학교, 호원중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였다. 그 중 충의중학교 학생들은 "평소에 체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왠지 고등학교라서 약간 무서웠는데 누나, 언니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선생님들도 엄청 착하셔서 더욱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뮤지컬반 더 뮤즈가 중학생들을 위해서 "비 오는 날에는"이라는 공연을 했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
금파초등학교에서는5월 31일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허교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허교범 작가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라는 장편동화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책의 내용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렇다. <스무고개 탐정>시리즈의 주인공인 스무고개 탐정(중앙의 노란조끼)이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갔다. 스무고개 탐정은 사건을 해결할때 스무가지의 질문으로 어떤사건이든 해결하는 탐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문양이(제일 왼쪽에 있는 아이)에게서 첫번째 사건을 의뢰받게 된다. 문양이가학원비를 가지고마술사(카드를 들고 있는 아이)와 카드게임을 하다가그 돈을 다 잃게 되자 마술사가 속임수를 썼다고 의심해서 스무고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속임수를 쓴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사건을 해결하면서 마술사는 문양이에게 돈을 다시 돌려주고 모두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으로 우정과의리를 보여준다. 사실 허작가의 꿈은 작가가 아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래희망이 판타지 소설 작가인 친구를 만나게 된 후부터 작가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그러나 허작가는 "작가가 되는 길도 쉽지는 않았습니다.계속 글을 썼
오페라와 뮤지컬은 둘 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한다.어쩌면 눈으로 볼 때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오페라와 뮤지컬이 서로 다른 장르라는 걸 알 수 있다.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자! 먼저 오페라는 뮤지컬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이루어지는 음악극 형식이다. 중간에 대사가 간간히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음악적 공간 안에 표현된다. 거의 모든 대사를노래로표현하고, 간간히 흥미를 주기 위해 춤도 들어가는 오페라도 있지만 춤은 내용을 이어가는 한가지의 방법일 뿐 오페라는 오페라 가수에 의한 음악이 주 내용이다. 또한, 오페라는 오페라 전용극장에서 하는데 그 이유는 음향시설이 좋아야 하며, 오페라 가수는 거의 대부분 성악가들이어서 마이크가 따로 필요가 없다. 성악가들은 육성으로도 충분히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케스트라도 항상 무대와 객석 사이에 있는 오케스트라 전용피트에서 같이 공연을 한다. 실내악 규모로 축소하는 일이 있어도 오케스트라와 꼭 같이 공연을 해야하는게 원칙이다. 그리고 뮤지컬과 다르게 오페라는 연주자 명칭이 다르다. 뮤지컬은 공연하는사람들을 배우라고 부르지만 오페라는 공연하는 사람들을 가
2019년 K리그에 봄이 찾아왔다. 평균 관중과 TV 시청자 수도 크게 늘었는데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K리그가 베트남에서도 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2019년 K리그에 베트남의 축구 스타 '콩푸엉'이 입단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버 VLIVE는 베트남에 K리그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중계하고 있고 베트남 내 시청자만 수십만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이른바 '콩푸엉' 효과를 체감한 프로축구연맹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제2,제3의 콩푸엉을 찾기 위해서 2020년부터 아세안쿼터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세안 쿼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동남아시아(ASEAN) 쿼터 신설 2020 시즌부터 동남아시아(ASEAN) 쿼터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국적 불문 3명 + AFC가맹국 1명 + *ASEAN 가맹국 1명)를 보유 및 출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동남아시아 쿼터 제도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계권, 스폰서십 수익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 동남아시아 쿼터 : ASEAN 가맹국이면서 AFC 회원국 모두 충족하는 선수. 동남아시아(아세안) 쿼터에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열린 환경회의 개막날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매년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기구들이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했고, 한국에서는 1996년에 처음 환경의 날을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소개하고자 하는 행사는 지난 6월 7일(금) ~ 6월 8일(토)에 개최되었던 '제 7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이다. 6월 7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환경교육 운영부서 경진대회, 13시부터 16시까지 환경교육포럼(지속가능발전 교육과 환경교육, 환경교육 우수 도시 사례 발표), 16시부터 18시까지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6월 8일에는 13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14시 30분까지 환경보전 실천홍보 인형극(주제 : 환경파괴군 마구마구),14시 30분부터 15시까지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결과 시상식,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 선언), 15시부터 17시까지환경교육박람회(수원환경교육 관련 전시회, 분야별 환경체험부스, 부스참여시 EM발효액 증정)…
시간이 지나도 우리 가슴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지워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역사라 부르고 그 역사는지금 우리의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영화 <1987>은 지난 2017년 12월 27일에 개봉한 6월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6월 민주항쟁으로부터 33년이 지난 지금,2년 전 겨울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 <1987>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영화<1987>의 중심에는 1987년 1월, 경찰에게 심문을 받던 대학생이 사망하게 되었던 사건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놓여져 있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진실을 숨기려는 경찰, 진실을 파헤치려는 검사, 진실을 보도하려는 기자, 진실을 바꾸려는 운동가들 등의 이야기들이 엮어져있다.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주조연의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설령 상대적으로 분량이 많은 인물은 있어도 영화 속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없다. 주연은 물론 조연까지 심지어 특별출연까지 인물 하나하나가 영화 속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덕에 영화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인물에 관련된 사연을 만나보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흥미를 유발하였고 잔…
지난 24일 광화문역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움직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청소년 기후 소송단을 주축으로 하여 어린아이들부터 민사고, 지원단을 비롯한 주변 시민들까지 참여를 하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들의 목소리는 '한국의 기후 문제'에 대해 입을 모아 외치고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스웨덴의 기후 활동가로 알려진 그레타 툰베리의 등교 거부 시위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청소년 기후 소송단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단체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15 환경 시위에 이어 부족한 정부의 환경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렇듯 이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움직임을 단순히 국가에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움직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회가 가지는 의의는색다르게 다가온다. 특히이 날 낮 온도는 약 33도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에 달하는많은 이들이 자리를 지키고 뜻을 함께한 모습 또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을 대변하고 있었다. 이번 5.24집회의 주된 내용은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알…
빠른 박자와 일정된 악보나 형식 없이 오직 즉흥으로 연주되고 연주자 맘대로 연주하여 흥을 더욱 돋구는 음악장르 바로 "재즈"이다. 재즈는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고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재즈의 매력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올수 없는 장르이다. 재즈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들을 알아보자.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남부 뉴올리안즈 일대의 흑인 및 크리오올(흑안과 프랑스인의 혼혈) 사이에 연주되고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에 대해 1914년 jass 또는 jas, jazz등의 명칭으로 불린 것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재즈는 클래식과 다르게 클래식 음악은 작곡된 곳이 항상 초점이 되지만, 재즈는 연주자가 항상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딱딱 정해진대로 연주하지만 재즈를 들으면 무언가 자유로움 느낌이 든다. 재즈는 흑인의 민속음악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미국의 대중음악이 되었다. 하지만 재즈라는 음악이 워낙 박자가 반복되고 특출 한 게 없고, 클라이맥스처럼 딱 떠트려 주는게 없고, 단조로워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하게 들릴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재즈라는 장르가 인기가 별로 없는 것인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한국아파트 일대에서는 매주 화요일, 동네 상업 활성화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하여 동네장터를열린다. 갓 만든 노릇노릇한 손 만두와 타코야키, 어묵 등의 풍부한 먹을거리가 즐비해 있으며, 아동의류나 여러 문구류 등의 생활용품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채소나 과일 등의 각종 농산물도 신선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장터로 주민들로부터 많이 활성화되어있다. 동네장터가 운영되면서, 주변 상권에 영항력을 끼치는 부분도 있다. 평소에 그냥 지나쳐 간 상가들도, 동네장터로 하여금 행인이 주변을 지나면서 방문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동네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 반대로, 동네장터로 인해 경쟁상대로 간주될 수 있는 골목상권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동네장터에 부족한 시설(카페, 정육점, 사우나 등등)을 충분히 골목상권이 보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동네장터가 열리는 날, 이 부족한 점을 채우려하는 손님들에 의해 골목상권도, 동네장터도 서로 이득을 보는 것이라고 판단내릴 수 있다. 의정부 발곡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한국아파트 동네장터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손님들이 많이 몰려 골목상권과 동네장터 둘 다 이익…
현충일이 대략 일주일 정도남았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다. 6월 6일로,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다. 한국은광복 이후 남과북으로 갈라지게 되었고, 이념의 대립으로 갈등을 겪다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서한국전쟁(6.25 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 자산 등을 잃었고 남과북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고 100만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고1953년휴전에 들어갔다. 나라의 상황이 어느정도 회복하였고 대한민국은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 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 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공휴일로 결정하였다. 이후1975년 12월에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이 개정되어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몇몇사람들은현충일을 한국전쟁에서 국토방위에 힘쓴 국군만을 위한 날이라고생각하지만, 우리 국군뿐만아니라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현충일과 같이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국기를 게양할 때깃면의 세로만큼을 내려서 달아야한다. 현충일날 당일에는 오전
전통건축물을 지을 때 창문에 쓰이는 창호지는 한지의 한 종류이다. 한지는 우리의 전통 종이로써다양한 우수성이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러한 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용] "세계 최고의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두루마리. 석가탑 사리함 안 비단보에 싸여 있던 그 두루마리의 지질은 닥종이였다. 1966년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것의 제작 연대는 704~751년. 자그마치 1200년 남짓을 좀벌레에 시달리면서도 두루마리 일부만 닳아 떨어졌을 뿐 그 형체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었다.조히(종이), 조선종이, 창호지, 문종이, 참종이, 닥종이 따위로 불렸던 우리 종이가 ‘한지(韓紙)’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초 중반 서양 종이 ’양지(洋紙)’가 들어와 주류를 차지하면서부터였을 것이다. 적어도 16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종이들은 지금까지도 그 생생함을 잃지 않는 반면, 기계로 제작되는 현대 한지는 그 보존성 면에서 너무도 퇴보했다. 수입 닥나무, 지나친 표백분 사용 등이 그 이유다.한지는우리 민족상처럼 강인하고 부드러우며 깨끗할 뿐만 아니라 은은하고 정감이 있다. 또한 질감과 빛깔이 고와 책종이나 화구용으로 조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