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고등학교는 7월 15일(월) 본교 시청각실에서 ‘송현인의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 문화의 날 행사로 개최된 송현인의 북콘서트는 ‘바다, 소녀 혹은 키스’ 의 최상희 작가의 강연과 송현 프렌즈 앙상블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최상희 작가의 강연 진행 모습 소설의 창작과 관련된 작가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소설의 내용 중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소재의 의미나 주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질문하며 책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 프렌즈 앙상블의 연주 모습 한 주제가 끝날 때 마다 송현 프렌즈 앙상블의 공연이 더해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1학년 박** 학생은 “음악 공연이 있어서 강연이 지루하지 않았고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앙상블 친구들을 보니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최상희 작가와의 사인회 진행 중 모습 강연이 끝나고 작가와의 사진촬영과 사인회가 진행하면서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부 학생이 주최했고 대본에 빛글 동아리, 공연에 송현프렌즈 앙상블 학생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 된 의미있는 행사였다. [사진 출처: 임채연 본인…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SNS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모바일 메신저 응용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형태로우리의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예시로 들자면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라인'등이 있습니다. 그런데문득 다른 나라는 어떤 모바일 메신저 응용 프로그램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저도 사용하고 있는 중국의 '위챗'과 우리나라의 '카카오톡'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을것 같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위챗(We chat)’이란 무엇일까요? 위챗(중국어로 웨이신)은 텐센트가 2011년 1월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입니다. 위챗은 월 활성사용자수(MAU)가 5억 명인 플랫폼이며 사실상 모든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가 위챗을 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월 활성사용자수는 2015년 8월 기준으로 4,800만 여명인데, 이는 따지고 보면 카카오톡 유저보다 약 20배의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메신저를 차지하고 있는 소통 수단이기도 합니다. 위챗은 현재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그 외 18개의 언어를 지원한…
지난 7월 13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에서는 60여 명의 학생들이 자리를했습니다.최근 점차 커져가는 환경에 대한 걱정에 발 맞춰 서울시청과 에너지 정의 행동이 주최하는 제1회 청소년 기후변화 연설 대전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정의 행동의 이현석 대표님의 여는 말과 함께 윤범기 기자의 사전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좋은 연설의 표본의 사례로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장면과 좋지 않은 연설의 사례를 대조하며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좋은 연설문을 작성하기 위한 10계명을 안내하는 등 연설 대전 OT에 알맞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100여명의청소년 참가자들과 10명의 멘토 분들이 서로가 원하는 기후변화 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앞으로의 일정안내가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신의 조로 나누어져 멘토분들과 함께 첨삭 및 연설 연습 일정을 안내하며 OT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7월20일, 22일, 24일, 26일 총 4번에 걸친 전문 첨삭 및 아나운싱을 통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연설문을 작성하고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4일의준비 기간 이후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에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3종류 수출 규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출 규제 품목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작에 쓰이는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필요한 에칭가스(불화수소)에 대한 규제로 한국의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큰 타격이예상됩니다. 수출규제 발표 다음날 일본 정부의 아베 총리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언급하며 " 한국이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무역에 있어 우대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실상 이번 수출규제가 경제적 보복 조치라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국민들은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항하고자 '일본 제품 사지 말고 일본 여행 가지 말자'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일본 제품 리스트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 리스트를 공유하고 일본 여행을 취소한 것을 인증하며 서로에게 불매운동을 격려하며 일본 불매운동의 열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수입 맥주를 이끌었던 일본의 아사히 맥주는 점차 매출이 줄어…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계속 쐬고있으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상인데,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존하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을 잘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보양식이다. 열을 열로써 다스리는 것,이열치열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더운 여름, 무더움을 이기기 위해 필자는 이열치열의 한 방법인 보양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철 보양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번째는 오리구이다. 오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갖고있으며 해독 작용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재료다. 체력과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어서 푹푹찌는 여름날씨에도 돌아다닐 수 있게 만든다. 또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두번쨰는 장어다. 장어에는 비타민 A가 무려 소고기의 20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장어는 눈을 튼튼히 하고 시력을 개선시키며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장과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며, 만성 피로의 주된 요인인 체내의 젖산 성분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장어는 구이, 덮밥 등으로 해먹는다. 세번째는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
혹시 팝송을 좋아하시나요? 요즘 현대인들의 팝송 사랑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Ruel을 소개할까 합니다. 가수 Ruel을 소개하자면 루엘의 본명은 Ruel Vincent Van Dijk으로, 발음은 루엘이 아닌 '룰'이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루엘의 나이는 2002년생으로 한국 나이 고2에 해당합니다. 국적은 호주이고, 195cm의 모델 같은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루엘은 2017년에 Don'ttell me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루엘은 뛰어난 미모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연상케 하여 많은 소녀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앨튼 존의 극찬을 받았고, 그의실력과 인기는 날로 더해지고 있습니다.올해 3월한국에서 루엘의 첫 공식 ep Ready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첫 내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한국의 음악 방송프로그램에도 잠시 출연하였는데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점이 안타까웠습니다. 루엘의 대표곡으로는 younger, dazed & confused, don't tell me, painkiller 등이 있습니다. 루엘이 음악의 길로 접어든…
지난 7월 24일, 대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열린제2회 창의 연극제가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2학년 1반은 ‘사건파일: 2019’라는 제목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비판하고, 또 우리 모두 칼 없이도 누군가를 죽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생각 없이 하는 행동, 말 등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메인 작가김태림학생은 “이 작품이 작은 희망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스토리상의 반전과 학생들의 풋풋한 연기로 흥미진진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2학년 2반은 ‘응답하라 십팔청춘’이라는 제목으로 그때 그 시절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 온 ‘채울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대신고 2학년 학생들은 이번 연극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뮤지컬 수업을 수강했다. 그러나사실 이 뮤지컬 수업에학생들이 처음부터 진지하게임한 것은아니었다.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악보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으며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낯선 수업에 학생들은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될수록 학생들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악보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을
2019년 8월 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이 개최될 예정이다. 8세 이상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 가능하며 아트리움과 경기필하모닉 청소년과 함께한다. 2018년 아트리움과 함께 전석매진을 기록한 경기필하모닉 청소년 음악회가 코미디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돌아왔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청년 네모리노의 순수한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연출과 영상, 조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원래 이탈리아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고 자막과 함께 주요 아리아를 노래함으로써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880년대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재치 넘치는 코믹 오페라로 재미있는 내용과 튀는 듯한 음악이 어우러진 오페라이며, 제목 '사랑의 묘약'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이 오페라는 묘약만 먹으면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중국의 주도 하에 전 세계의 무역과 교통망을 연결하여 경제 벨트를 구축하려는 구상으로, 현재 중국이 전 세계 130개 국가를 대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이 정책이실크로드의 정신을 계승하기 때문에 운명공동체 의식을 주변 국에 심어줌으로써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함과 동시에 발전과 부흥을 실현하는 것에도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일대일로는 젊은이가 많고 제조업이 발전한 동아시아 경제권과 첨단 기술이 발달한 유럽 경제권을 두 축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므로 우리도 이 정책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 중국의 ‘일대일로’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중국의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2013년 9월~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이다.(출처:나무위키)이는 “새로운 경제 실크로드”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합작을 제창한 것이다. 이렇게 중국에서 제창하고 있는 ‘일대일로’전략은 경제무역의 합작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식량문제가 점점 생기면서 우리나라는 더 많고 풍부한 영양을 가진 농작물들을 만들기 위해서, 이윤을 더 발생시키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먹기 어려운 농작물들을 편하게 먹기 위해서 유전자 변형식품 즉, GMO식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 GMO는 미국 몬산토사가 1995년 유전자변형 콩을 상품화하면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개념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GMO식품에 대해 논란이 많다.GMO 식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첫 번째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반대하고있다. 이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다른 종류의 생물유전자를 식물에 집어넣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유전자이기 때문에 인간이 섭취하게 될 경우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다.두 번째는 독성이 생길 수 있다. 유전자 조작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독성이 생길 수 있다.세 번째는 정확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이 GMO가 우리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런 연구가 시행되지 않았다. 그에 반박하는 사람들의 입장으로 첫 번째는 식량소비량 확보이다. 전세계 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우리는2050년경에 세계인구는 약 90억명을…
시력검사를 한다고 상상해보자. 라인 앞에 서서 한쪽 눈을 가리고 시력검사표를 읽는다. 눈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두 눈으로 봐도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한쪽 눈을 가려야 한다. 두 눈으로 본 시력검사표와 한쪽 눈으로만 본 시력검사표의 모습은 확연히 다르다. 더욱 더 흐릿하고 희미하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 그 눈을 가리는 무언가. 우리는 늘 시력검사표를 잘 보지 못한다. 잘 보기 위해선 안경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눈을 가리는 무언가가 항상 존재한다. 어쩌면 우리의 눈을 가리는 가리개도, 우리의 눈을 더 잘 보이게 하는 안경도, 모두 언론일지도 모른다. 진실을 잘 보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진실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안경의 역할을 하는 것이 언론이지만, 지금의 언론의 모습은 국민들이 눈을 가리는 가리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KBS·MBC총파업 사건은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 MBC와 KBS는 수년 동안 권력의 간섭을 받았다.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언론이 권력에 포섭되어 아무 일도 못하게 되자 그 권력은 당연히 썩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심지어 그 당시에 국정원이 댓글 알바를 고용…
수원 화성행궁에서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아름다운 야경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야행(夜行)'이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수원 화성 및 화성행궁,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전통문화관, 화성행궁 공방길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수원 야행은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가지의 야행 프로그램으로 준비 되어있다. 첫 번째로 수원 야경(夜景)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문화시설 등을 야간 관람할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개방을 하는 곳은 화성행궁 및 광장과 수원화성 일원,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후소, 골목 박물관, 수원문학인의 집, 수원전통 문화관, 한옥기술전시관, 행궁아해꿈누리, 수원제일감리교회이다. 두 번째로, 수원 야화(夜畫)가 있다. '빛'을 주제로 수원 화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를 가리키는 말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장안문 , 팔달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내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미디어 피사드 기획전이 진…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관 제 3세미나실에서는 국회의원 우원식 · 김성환 공동 주최로 "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민수용성 향상 - 언론의 역할을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이 토의에서는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 팀장 이봉우,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이창현 교수 등등 참여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에너지 정책이 과연 언론과 연관이 있을까 있다면 어떤 것일까 궁금했다. 하지만 모든 주제발표와 토의가 끝난 후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근 언론에서는 탈핵(탈 원전)보다 찬핵(찬 원전)의 이익에 관해 주로 보도한다고 민주언론시민연합 모니터 팀장 이봉우씨는발표했다. 심지어 이 찬핵보도에서는 사실관계에 대한 선택적인 보도, 오보에 가까운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일보의 "막무가내 탈원전 하더니 전력모자라자 원전추가가동, 폭염에 다급해진 정부, 원전 재가동, 전력수요예상 초월하자 탈원전 정부, 원전에 SOS" 라는 타이틀로 모든 것이 탈원전 때문이라는 듯한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언론에서는 국민들에게 핵발전에 대한 공포감을…
중국 국무원이 15일 남부 9개 성과 홍콩과 마카오 간의 경제통합 확대를 골자로 하는 ‘9+2 전략’을 공개하였다. 이는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의 완전한 대륙 편입을 위한 정치·경제적 조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석정보를 서비스로 하는 미국의 미디어 그룹인 블룸버그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홍콩, 마카오 및 심천과 더불어 광둥성 등의 지역을 연결하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 계획을 공개하였다. 이 계획은 하이테크, 즉 최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 밸리처럼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제적 측면으로 본다면 상당히 긍정적 요인이 충분하다. 보도로는 이들 지역에 인구가 6,700만 명에 이르며 수출은 일본을 제치고 세계 4번째 규모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전망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보면 중국 당국의 정책적 지원의 의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다. 실제로 홍콩은 무역 및 금융, 마카오는 여행 및 포르투갈 언어 지역과의 무역, 그리고 심천 등 광둥성 지역은 IT와 제조업 등의 강점이 있으니 이는 중국 당국에도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줄…
최근 우리나라는 식량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15년~2018년 평균23.0%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다. 식량자급률이 23%라는 의미는곡물이나 식량을 약 77% 수입하여 먹고있다는의미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식량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문제, 그것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 이는 직접적으로는 식품 수입의존도를 높이고, 간접적으로는 식품 수입하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간접적인 환경문제를 지적하는 개념으로는 "푸드마일리지"가 있다. 푸드마일리지라는 개념을 여기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푸드마일리지"란 어떤 식품이 그나라에서우리의 식탁에게까지 오는 수송거리와수송량을 곱한 숫자를 뜻한다. 이 푸드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우리 환경에 큰 피해를 준다. 푸드마일리지가 높다는 것은 아주 먼 곳에서부터 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그 음식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방부제나 약품처리를 해야 하고 이로 인해 우리의 신체건강에도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식품들을 운송할 때 생기는 이산화탄소량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대기오염이나 지구온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