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디어경청을 뜨겁게 달군 청소년들의 콘텐츠 축제! 제작: 홍다현 기자
지난 2018년 7월 17일 화요일에 호원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대토의회가 열렸다.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조로 나누어 토의하였으며 조에 따라 각각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교권 침해시 해결 방안', '수학 여행, 체험 학습', '매점, 자판기', '다양한 대회 및 행사 활성화', '면학 분위기 조성' 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토의 후에는 조별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운영 위원장과, 교장 선생님도 참여하여 토의 내용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 특히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자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학생들이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 호원고등학교의 전교회장 김인후 학생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학생들의 의견이 잘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의견수렴에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청소년들의 참정권을 위해2018년 6월 9일 몽실학교의 길잡이 선생님들이 나섰다.투표권이 있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참정권을 위해 교복을 입고 투표를 하러 간 것이다. 시작은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회원들의 시작이었다. 어른들이 교복을 입고 기자회견을 가지고 투표를 하러 간 것이다. 이를 보고 몽실학교의 길잡이 선생님인 '솔방울'이 사람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렇게 7명의 어른들이모였다. 각자 준비해온 교복을 입고 투표장에 가서 투표를 하였다. 함께 참여했던 대학생 신찬영학생은 "많은 시선들이 있었지만, 우리의 행동으로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은 왜 투표를 못할까?’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다른 사람들도 '청소년 참정권'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2018년 6월 1일 호원고에서 진업인 특강을 진행하였다. 군인, 간호사, 유치원교사등 11명의 직업인이 직접 교실에 방문하여 각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강의를 했다. 학생들 모두 자신의 진로와 관련되어 있어 열심히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기자에 대해 강의를 한 (데일리 한국) 현대곤 기자는 " 학생들이 모두 집중하여 들어주어서 스스로도 뿌듯했다. 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지난 2018년 5월 11일 금요일에 호원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줄다리기, 계주, 치어리딩, 단체줄넘기 4가지 종목을 시행하였고 모든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참여하여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하였다. 실수해도 괜찮다고 격려하며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경쟁보다 추억을 더 중요시하여 더 즐겁게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위해 타투, 룰렛 돌리기 등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더 즐거운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2학년 1반 담임 선생님께서는 이번체육대회가 "승부와 관계없이 즐기고 열심히 화합하고 그동한 노력했던 것들을 아낌없이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예쁘고 대견했다"고 말씀하셔 이번 체육대회에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다.
초·중·고의 여름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 시점. 많은 학생이 어떻게 방학을 보낼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방학 전 공부 열심히 하기, 책 많이 읽기, 여행가기 등등.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돌아보면 직접 실행한 일은 별로 되지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그 이유와 함께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보통 대부분의 학생은 '수학 영어 공부하기', '책 많이 읽기' 등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직접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눠서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이 수학을 잘하지 못한다면, ' 하루에 수학 문제집 3장씩 풀기' 라고 세우거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면' 하루에 책 60페이지 읽기' 와 같이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야 더욱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2. 확인하기계획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한다면 금방 잊고 말 것이다. 계획한 내용을 달력이나 다이어리, 공책 등에 적어놓고 계속 확인하고, 하루 동안에 자신이 계획한 일을 잘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피드백해보면 방학이 끝나고 훨씬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