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위치한 성복중학교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 반에 걸쳐 교내스포츠 클럽 대회가 펼쳐졌다. 1, 2, 3학년의 모든 학급이 모두 빠지지 않고 참여했으며, 학년마다 경기 종목이 달랐다.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플라잉디스크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3학년은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번 교내 스포츠 클럽 대회의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었고, 점심시간에만 경기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학년은 강당을 사용하고 2, 3학년은 운동장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준비는 체육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사전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선발된 교내스포츠 클럽 봉사자들과 학생회의 체육 친교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경기에는 우승상금도 걸려있었기에 학생들은 최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1등을 거머쥔 팀은 10만 원, 2등에게는 7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기 종목에 뛰어난실력을 갖춘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고,경기를 뛰는 학생들은 그 누구도 빠짐없이 성실히 임하며 경기를 준비했다.경기 날짜가 가까워지자, 성복중학교 운동장은체육 시간은 물론, 점심 시간과 조회 시간 전, 쉬는 시간까지 나와 연습
지난 10월 10일~20일, 10일간 성복중학교 3층 행복자리 도서관에서는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원고지 책갈피에 글을 담다, 유(YOU)퀴즈? 북(BOOK)퀴즈!, 내가 사랑하는 한글, 연체자 해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복자리 도서관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성복중학교 학생들로 북적였다. "책갈피에 글을 담다"는 도서부 학생들이 준비한 책갈피 중, 원하는 책갈피를 골라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작성하는 행사로, 자신 제작한 책갈피는 선물로 증정되어 가져갈 수 있었다."유(YOU)퀴즈? 북(BOOK)퀴즈!"는 10월 16일~18일 사이 진행되었으며,도서 도우미에게 답안지를 받고, 우드락에 있는 도서의표지를 보고 해당 도서의제목을 맞추는 행사였다. 답을 맞추면 작은 간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섰다."내가 사랑하는 한글"은 한글날 (10월 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맞춤법과 한글날이 지정된 날, 속담과 한글에 대한 문제 등으로 구성된 12문제의 국어능력시험을 풀고 8개 이상 맞출 시 간식을 증정하는 행사였다.마지막으로 이번 행복자리 도서관 행사 기간을 기념해, 행사 기간 동안은 "연
용인에 위치한 성복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10월 한 달간, 카드뉴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은사회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개인이 아닌 제비뽑기를 통해진 조별로 이루어졌다.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시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과학 실험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들은 대게 개인으로 이루어진 터라, 조별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3학년 학생들은설렘과 걱정, 두려움의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카드 뉴스 주제 선정부터 제작까지 각 조 내에서의 상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단, 수업 시간 내에만 활동이 가능했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활하고 빠른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카드 뉴스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8반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갑질 논란,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난민 등 현재 우리나라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카드 뉴스의 주제로 정했다. 개인당 4개 이상의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것이 규칙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주제를 현황, 문제 제기,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의 하위 주제로 나누어 카드 뉴스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매 사회시간마다 모둠의 구성원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동한 결과, 10월 마지막 주
지난 10월 12일, (용인)성복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처인구에 위치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다. 중학교 3년의 생활 중 유일하게 놀이공원으로 현장체험을 갈 수 있는 학년이기에 학생들은 이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전 날부터 "날씨가 선선하고 좋은 가을이기에 다른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이 날 현장 체험학습을 오지 않을까" , "옷을 무엇을 입을까" 등의 이야기가 오가며3학년 학생들의 온 학급은 떠들썩했다. 같은 날 체험학습을 떠나는 1, 2학년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부도, 한국 민속촌 등 각 반마다 투표를 통해 정해진 각기 다른 장소로 체험학습을 가기에 학교에서는 버스를 대절해 주었지만, 3학년은 비교적 교통편이 좋은 에버랜드로 가기 때문에 개인이 각자 이동해야했다. 학교에서는 길을 잃거나 낙오되는 사람이 없도록 5~6명씩 모둠을 이루어 이동하게 했다. 졸업사진에 들어가는 학급 단체 사진 촬영 또한 함께 진행되기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모두 당일 아침 8시 30분까지 늦지 않고 도착할 수 있도록 각 환승역에서 지도해주셨다. 모든 반이 무사히 에버랜드에 도착해 캐리비안베이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고, 10시가 되자 입장하기 시작
지난 8월 16일, 개학을 맞이한 성복중학교에서는 신발장이 새롭게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방학 사이 중앙 출입구에서 중앙 계단 사이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신발장을 설치한 것이다. 신발장이 설치되기 전까지,주변 학교인 홍천중학교에서는 실내화를 학교에 두고 다녔고, 신봉중학교에서는 실외화를 신고 생활했기에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등하교하는 중학교는 성복중학교가 유일했다. 성복중학교는 평소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오는 것이 귀찮아 실내화를 신고 등하교하는 학생이 많아 신발장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개학과 동시에 신발장을 접한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본 기자는 개학 1주일 후, 등교하는 성복중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한 3학년 학생은 “아무래도 재학생 수가 900여 명으로 많은 편이라 신발장을 다섯 층으로 설치하다 보니 아래쪽 칸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위쪽 칸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동선이 겹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라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또 2학년 학생은 “신발장에 실내화를 다시 넣고 가야 하는데 하교 시간이 겹치다보니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갈아신던 신발이 나가는 학생들에게 차이는 것은 물론, 신발을 갈아신더라도 많
지난 10월 22일 토요일,신봉자이2차 아파트에서는주민들과 다 함께10월의 단풍을 즐기며 따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위해플리마켓 행사와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오전 10:00부터 15:00까지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이후 17:30부터 19:00까지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커피와 각종 음료, 닭갈비, 회오리 감자, 다코야키, 추러스 등을 파는 푸드 트럭 6대가 비치되었다. 여기서플리마켓이란잘사용하지않는중고품등을공원이나광장에가지고나와서직접교환하거나매매하는시민운동의하나로, ‘벼룩시장’이라고도한다. 플리마켓은10월 20일까지물건을 판매할 20가구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10월 22일에 아파트 내 중앙정원에 테이블을 둥글게 세팅하고 물건을 파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만든 소품과 각종 액세사리부터 장난감, 책, 반려 식물, 옷, 신발, 학용품, 간식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무료나 낮은 가격에 판매되었다.플리마켓이 끝나고 17:30 부터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사전에 참가신청한 주민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바이올린, 기타 등 악기 연주부터 초등학생들의 트로트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본 기자도 가족과 함께 플리마켓을 구경해보았다. 이날의날씨는제
용인 성복중학교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점심시간에 스포츠 클럽 대회가 진행되었다.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플라잉 디스크, 마지막으로 3학년은 축구로각 학년별로다른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의 시작은 3학년이, 마지막은1학년의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각 경기별 참여 인원은 남녀각각 10여 명 정도로, 각 반에서 직접 뽑았다. 경기는 전, 후반으로 나누어 전반전에는 여학생이, 후반전에는 남학생이 참가했다. 또한,1위부터 3위까지는 상금이 주어지며, 전반전 점수와 후반전 점수를 합산해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년과 남녀불문하고 모든 학생들이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원활한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각 반에서 스포츠클럽 도우미 2~3명을 뽑았다. 이 도우미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운동장에서 선생님들과 경기장을 세팅하고, 경기 중에는 점수 계산을 맡았고경기가 끝난 후에도 남아 뒷정리를 도왔다. 본 기자 또한플라잉디스크 경기에 출전했다. 바람이 많이 분 탓에 연습했던 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결국 첫 경기에서 패하게 되었다. 1학기 때부터 운동장을 사용하는 체육 시간에는 계속해서 연습해왔고, 주말과 경기 날 아침 7시부터
지난 10월 21일 금요일,성복중학교 학생들은 2년 만에 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1학년과 2학년은 3반씩 장소를 달리해서 현장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그중 본 기자가 속한 2학년 8반은 광교 호수 공원 근처로 장소가 정해졌다. 아침 9시 20분까지 각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열린 광장으로 집합하여 반별로 인원수를 확인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CGV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10:00에 상영하는[블랙 아담]상영관 하나를 통으로 대관해 영화를 관람했다. 반별로 정해진 구역에 가서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관람했기에 편하고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가 끝난 후, 12:00부터 13:00까지는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각종 음식점이 모여있는 푸트 코트가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빠르게 점심을 해결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을 구경하거나, 도넛, 꽈배기 등 빵을 구매하는 등 자유시간을 즐겼다. 13:00에 다시 갤러리아 백화점 열린 광장에 모여 반별로 학생들의 인원수를 확인하고 차례로 광교 호수공원으로 이동했다. 광교 호수공원에서 반별 단체 사
지난 10월 중순, 성복중학교에서는 "감사한 데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감사한 데이" 이벤트란, 자신에게 소중한 이에게 사과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에 편지를 쓰면 또래 상담부인 Wee Class에서 사과와 함께 배송해 주는 행사를 말한다. 본 기자는Wee Class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래 상담사로써, 이번 행사를Wee Class 선생님과 또래 상담사 친구들과 함께 주도했다. 학생들은 10월 11일 (화) 부터 10월 14일 (금)까지 점심시간에 자유롭게Wee Class 교실에 와서 하고 싶은 말들로 편지지를 가득채웠다. 평소에 얼굴을 맞대고 직접 하기 쑥쓰러웠던 말들을 편지를 통해 전달하고,1,2,3학년 모두 학년 제한 없이 성복중학교 학생과 선생님께 편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행사 기간 동안 꽤나 많은 편지들이 모였다. 또한,"감사한 데이" 행사는 익명으로도 편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부담 가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사과와 함께 10월 25일 (화) 각 반에 전달되었다. 편지를 받은 학생들은 고마움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편지를 쓴 친구에게 직접 찾아가 고맙다고 인사하는 학
지난 10월 20일 (목) 성복중학교에서는 성복중학교의 축제인 "성복제"가 개최되었다. 원래 성복제는 2년에 한 번씩만 개최되었으나, 전교 회장의 공약으로 이제 매년 성복제가 열리게 되어 이번 년도에도 성복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가 심각했기 때문에 다같이 모여서 성복제를 진행하지 않고, 반 별로 모여 따로 따로 진행했었다. 그러나 이번 년도에는 나아진 상황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성복제가 개최되었다. 1-2 교시에는 1학년 부터 3학년까지 학년 제한 없이 모든 학급의 부스를 체험했다. 그리고3-4교시에는 짝수반 학생들만 성복초등학교 샛별관으로 이동해 공연을 관람했고, 점심을 먹은 후 5-6교시에는 홀수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부스 체험은 학급 별로 부스를 정하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학급을 구성하고 있는 학생들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투표를 통해 가장 잘 했다고 뽑힌 학급은 "13만원" 이라는 상금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성복중학교 학생들은 재미있는 부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각 학급의 부스는 셀프 사진관, 타로방, 페이스 페인팅, 사격장, 귀신의 집 등 종류가 다양해 즐길 거리도 많았다. 본
지난 9월 용인 성복중학교 Wee class에서점심시간에 생명존중행사가 진행되었다. 매년 9월은 생명 존중 주간으로, 성복중학교 Wee class에서도 매년 다양한 생명 존중행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 해에는 힘들어하는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세지 남기기, 생명 존중 O,X 퀴즈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그립톡 만들기 3가지 활동으로 행사가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성복중학교 학생들은 작은 포스트잇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진심을 담은 응원의 메세지를 작성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힘들 땐 나한테 와서 기대도 돼.", "어떤 일이든 잘 풀릴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너는 혼자가 아니란 것을 잊지 마" 등의 따스한 문구를 담은 포스트잇은 복도에 전시되었다. 생명 존중O,X 퀴즈는 우리 주변의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나도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살시도는1번 시도한 사람도 계속 한다는 것,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주된 자살 원인과 우리가 줄 수 있는 도움 등의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우리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 우리 주변에
지난 8월 30일 용인 성복중학교에서는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전수하는 진로 코칭 프로그램 “꿈과 나”가 진행되었다. 수업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메타버스 진로 로드 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세게 문명의 발달 메타버스,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등의 소주제로 이루어졌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배운 내용과 관련된 골든벨 퀴즈, 메타버스 속 상상 공간 만들기,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나의 아바타 그리기, 미래 인재 핵심 역량 TEST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산업 혁명은우리의 삶에 소소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엄청난 변화를 주어 다시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를 말한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초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기에 우리는 자세히 알고 대비해야 한다. 미래 인재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 호기심, 의사소통 능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을 접목해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은 4차 산업 혁명이 불러올 변화 중 하나인가상 현실에 더
지구의 환경오염문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산하에 만든 환경 문제 전담 국제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발표한 2021년 음식 쓰레기 지수(2021 Food Waste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9억 3100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1음식물 쓰레기가 많아질수록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해진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때 흘러나오는 침출수, 폐수가 지독한 악취를 유발하고, 땅이나 강에 흡수되면서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재활용 불가능인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할 때마다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이 대기로 배출된다.2 성복중학교는 지난달부터 급식 잔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잔반을 줄이기 위해 각 반 게시판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희망 급식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식을 남김없이 다 먹었을 때 스티커를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반찬 한 가지를 남기면 스티커 1개, 밥과 반찬을 모두 먹으면
지난 10월 20 ~ 11월 13일,성복중학교 상담실인 Wee 클래스에서 '감사한 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한 데이'는 자신에게 소중한 이, 감사한 이, 평소 미안했던 이에게 감사와 사과,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Wee 클래스에서 엽서를 받아 엽서를 작성한 뒤, 10월 20일 (수) ~ 22일 (금) 사이에 제출하면, Wee 클래스에서 받아 11월 1일 (월) ~ 11월 13일 (금) 사이에 받는 이에게 간단한 선물과 함께 배달해주는 행사였다. 본 기자 또한 감사한데이에 참여해, 평소 고마웠던 친구한테 엽서를 보냈다. 참여해보니, 직접 말하기 조금 쑥스러운 것들을 이렇게 대신 전해주니 훨씬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보내는 사람 이름을 익명으로도 쓸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다. 주변에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에게 감사한데이 행사에 왜 참여하게 되었는지, 참여해보니 어땠는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김00군은 싸운 뒤, 미안했던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직접 말하기 부끄러워서 감사한 데이에 엽서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며, 참가해보니 부담 갖지 않고
지난 10월 22일, 코로나 상황 속에서 성복중학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작년에 개최하지 못해, 2,3학년은 이번에 경험하지 못하면, 중학교 체육대회 경험이 한 번만 남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위드 코로나 발표가 나기 전인 상황이라, 전면 등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1,3학년만 함께 하고 2학년은 다른 날에 따로 진행했다. 1,3학년이 모이면 약 700명 정도가 되기 때문에, 두학년도 서로 최대한 접촉이 없도록 운동장과 교내로 공간을 분리하여 쓰는 시간을 달리했다. 또, 철저한 거리두기를지키기 위해 종합점수에 자리에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체육 대회를 즐기면 주는 질서점수를추가했고, 다 같이 모여서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종목들은 각 반에서 진행한 뒤,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체육대회는 매우 알차게 진행되었다. 1,2교시는 운동장에서 반대항전으로 판뒤집기와 공 던지기, 계주를 했고, 3,4,5,6교시는 반에서 양궁, 림보, 대형 윷놀이 경기를 하고 사전에 반별로 제작한 체육대회 응원전 영상과 어텐션, 홀릭(성복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무대를 시청했다. 또한, 우승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