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용인신일초등학교(교장 류이상)에서 학부모 안전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응급처치의 정의, 응급처치를 해야하는 목적, 방법들을 학부모들이 직접 배울 수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이 연수를 계기로 안전한 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급성 심정지 환자는 연간 3만여명으로 이는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5천여명 보다 많은 수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12.1%로 낮은 수치다.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율이 1.3배 증가하였고,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뇌 회복률이 1.7배 증가하였다. 뇌가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골든타임 4분의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심정지의 경우 초기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과 전문가에 의한 전문 심장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43%의 생존률을 나타낼수 있지만 10분만 시간이 지체되면 생존률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응급 처치를 할 때에는 지혈, 기도유지, 상처 보호, 쇼크 방지와 치료 등 4가지 구명 단계를 거쳐야 한다. 지혈 계속적인 출혈은 쇼크를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우선 지혈을 한 다음에 상처에
용인 신일초등학교(교장 류이상)에서는 학생, 교사, 학교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위하여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난시 대피 요령, 대피소의 위치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약 30분간 학급별로 재난시 대피 요령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운동장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였다. 또한, 소방관님께 소화기 사용 교육를 받고 직접 시연함으로써 화재 발생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운동장 밖에는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소방관님들은 대피한 학생들에게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물쏘는 광경을직접보여주셨다.이 훈련에 참여한 김** 학생은 "민방위재난훈련을 계기로재난시 대피방법, 대피 장소, 대피 요령을 자세히 알게 되어 실전에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재난대응안전 훈련은 학교,학생,선생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난 5월 16일 용인 신일초(교장 류이상)는 각 학생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인성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실 수업 개선의 활동 모습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에 대해 믿음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에는 1교시에는 유치원,사랑반,보건수업이 2교시에는 1-3학년 , 3교시에는 4-6학년 ,마지막 4교시에는 과학, 영어등의 전담 선생님들이 학생 활동 위주의 수업을 공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수업을 지켜보면서 자녀의 학습 활동 참여 모습 및선생님의 개선된 학습지도방법을 참관하면서 학교 교육과 더불어 자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6학년 교실에서는 국어 시간에 낱말에 대한 학습을 하면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전체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별 배틀, 스피드퀴즈등을 내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차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많은 창의력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달라진 수업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이** 학부모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학교와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으며 자녀도 여러가지로 격려할 생각이다.
용인 신일초등학교는4월23일부터 27일까지 스포츠클럽 대회 주간으로 정하고 요일 별 학년이 함께 대회에 참가하였다.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선생님의 주의 사항을 듣고 팀조끼를 입은 후 준비 운동을 하여 부상방지에 노력하였다.공부만 하던 교실에서 벗어나 반 친구들끼리 대회 준비를 틈틈이 하고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8자 줄넘기 대회 등 다양한 반 대항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클럽 대회는 친구들과 함께하여 등수와 경쟁을 떠나 서로 협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라 인기가 매우 많다. 경기 결과에 비난하지 않고 다툼없이 서로 응원과 격려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아닐까 싶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전교생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스포츠 클럽 대회가매년 열리길 기대해 본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4월 23일 유네스코총회가 지정한 날이다. 이를 계기로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 신일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서관과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도전! 책나라 세계일주', '책의 날 고마워요(도서대여 연체자 중 대출가능)', '서로서로 책 추천하기', 원'화 전시회', '도서 대여시 책갈피 증정' 등의다양한행사가 실시되었다. 특히, 인기 있었던 '책나라 세계일주' 행사는 도서관에 분류되어 있는 10가지 코너를 확인하여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온 학생들의 세계일주 종이에 확인 도장을 찍어주며 진행되었다. 모두 확인시 소정의 선물도 지급되어 즐거움을 더하였다. . 이번 행사는 모든것이 흥미로운 저학년에서부터다양한 책과 접하고 있는 고학년 모두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년에도 더욱 더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기획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규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