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수요일, 마성초등학교 RCY 학생들은 RCY 담당 선생님과 함께 삼각건 응급처치 교육을 하였다. 방과 후 진행한 삼각건 응급처치 교육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삼각건으로 팔이 부러졌을 때, 머리를다쳤을 때, 발목에 이상이 생겼을 때로 나누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RCY 학생들은 직접 짝을 지어 삼각건으로 서로에게 응급처치를 해보았다. 처음에는 어려워하고 헤매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해보더니 금세 응급처치 방법에 적응하고 친구들과 웃으며 함께 연습하였다. 당장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에 있어서 이번에 진행되었던 삼각건 응급처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약 사고가 일어나 급한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 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당황하지 않고 더 위험한 경우를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8년 9월 11일 마성초등학교에서 프리허그데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인 8시 30분~ 8시 55분 정도까지 프리허그데이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RCY학생들이 각각 담임 선생님과 교장, 교감 선생님들 옆에 서 있으며 학생들과 허그를 하면 사탕을 1개씩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담임선생님이나 특히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는 안거나 웃으며 대화할 일이없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프리허그데이 행사를 통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마주 보고 웃고 안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거리감을 좁혀주고 가깝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학교에서 공부나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관계인 것 같다.앞으로 이런 행사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좋은 관계를 쌓아나가는 마성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 2018년 8월 30일, 마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2학기를 맞이했다. 작년과 다르게 개학식날 2학기를 맞이 하는 것이 아닌 개학 며칠 후 맞이하는 2학기라 그런지 남다른 2학기의 시작이었다. 2학기 진행되는 행사로는 9월 11일/ 친구사랑-프리허그데이, 10월 11일/ 1~6학년 현장체험학습, 10월 17일/ 마성교육체험전, 10월 26일/ 합동 소방훈련, 12월 5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등의 행사들이 예정되어있다. 2학기부터 마성초등학교의 전교어린이 임원, 각각 반들의 회장, 부회장들과 3학년 1반 담임선생님도 바뀌며 새로운 학기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6학년학생은 마지막 6학년 생활을 후회 없이 친구들과 지내며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다른 6학년 학생은 중학교 가기 전 마지막 학기인 만큼 중학교 준비도 많이 하고 열심히 초등학교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하였다. 방학 동안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2학기 생활의 시작되었으니 힘차게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성초등학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습들은 학생들이 더좋은 환경에서 배워나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마성초등학교 실외에는 여러 꽃들과 나무가있는데, 이 나무들과 꽃들은 학교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꾸며주고 있으며, 학교의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 또한 학습용도로도 사용되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있다. 그리고 교문앞에는 암석원이라는 곳이 있어 여러가지 돌의 모습을 볼수있다. 암석원은학생들이 이 곳을 지나갈때 기분 좋게 지나갈수 있도록해주며평소에잘 볼수없는 돌들을 보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울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들은 학생들이 더욱 더예쁘고 아름다운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해주고 좋은 경험까지만들어 주어 마성초등학교의 중요한 역할을하고있다. 이러한 환경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교내에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환경들을 잘 지켜나갈수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