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톡톡] 면접관의 역할을 AI가 대신한다고?

4차 산업혁명으로 뜨고 있는 AI! 점점 인간의 감정을 가져가고 있는데, 면접관의 역할을 AI가 대신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AI 면접관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점들을 생각해 본다.




요즘에는 AI,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의 주 제품들이 빛을 받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가 될 AI가 점점 인간을 따라잡고 있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잡고 있다. 사람과 다르게 효율이 좋고 간단한 업무에 투입하기 좋다는 이유이다. 실제로 LG U+의 고객지원 AI, 알파고 등이 AI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또한, AI가 면접관을 대처한다는 말이 돌고 있어 많은 관심이 이끌리고 있다. 면접관의 주 업무는 지원자의 능력을 평가하고 정말 이 업무에 적절할까? 를 판단하기 때문에 잘 교육받은 AI를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많은 기업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면접관을 AI가 대처한다면 무슨 점이 좋을까?




먼저 차별이 적어지거나 사라질 전망이다. 인간과 다르게 사고가 객관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AI를 사용한다면 그동안의 성별, 장애, 출신, 인종 등의 차별을 줄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차별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차별을 그대로 가르친다면 AI 면접관도 차별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고를 가지는 AI를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피로에 관한 문제이다. 면접관은 기본적으로 많은 양의 1차 합격자 혹은 2차 합격자를 받아 일일이 평가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를 AI로 대처한다면 피로를 느끼지 않는 AI가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면접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에 면접이 보다 빠르고 피로가 적은 업무가 될 확률이 높다는 입장이다.


세 번째는 특혜에 관한 문제이다. 면접관이 인간이라면 불법 뇌물 취득 등을 통한 객관적이지 못한 평가를 할 경우 지원자 간의 형평성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AI로 대처 될 시 뇌물 등에 흔들릴 일이 없는 객관적이고 형평성이 기울어지지 않는 평가를 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간이 곧 AI이기에 인간이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가르치지 않는다면 형평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점점 우리 사회가 AI로 대처 되고 있는 와중에 우리가 할 일은 AI로 생기는 실업자를 다른 직업으로 이직할 수 있게 교육을 하는 것과 AI가 인간처럼 객관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AI로 자라지 않게 올바른 교육자 입장이 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이 점들이 잘 지켜진다면 미래에 만나게 될 면접관 AI는 올바른 사고를 하고 성별, 인종, 종교 등으로 인한 차별을 하지 않는 지원자가 선호하는 면접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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