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중 : 김윤아 통신원] 체육대회의 꽃은 단합!

원일중학교 체육대회가 새롭게 변화되어 돌아왔다.

지난 5월 4일 안산 원일중학교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변한 체육대회를 열었다. 학생이 중심으로 학교행사등, 여러방면으로 참가하는 원일중학교에 걸맞게 학생회와 학급위원회, 그리고 원일중학교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회(하나소리)는 저번 체육대회에서의 장점과 단점을 확인하여, 반심이 많던 종목의 경기를 없애 안전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을 채택하였으며, 이전에는 시행되지 않았던 퍼포먼스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막강한 준비를 마치고, 체육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작년의 체육대회와 이번 체육대회의 차이점 중 하나는 참가인원일 것이다. 작년에는 종목당 대략 3명에서 4명정도는 참가하지 못하는 종목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많은 학생들이 단합하여, 노력하고 즐겁게 경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종목경기 참가 인원수를 넓힌것이다. 


그로인해 종목마다 규칙이 어려워진 점도 있고 달라진 점도 있었으나,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참여하여 의욕을 불태웠다. 학생들은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하였음을 알고 있기에 비록 경기에서 지더라도 낙심하지않고 격려를 하기도 하였다.



원일중학교 체육대회에서 처음 실행된 종목은 퍼포먼스다. 퍼포먼스는 각반이 한 팀이 되어 입장부터하여 여러 종목의 장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춤을 춘거나, 구호를 외치기 등이 있었다. 처음 시행되면서 어색하고 모르는 점이 많아 보인 학생들이었지만, 때때로 연습하려하며, 친구들과 웃고 즐겁게 완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학생들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도 밝은 표정이었다.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다투기도 하고, 의견이 맞지않아 감정다툼을 하기도 하였지만, 2018년도 체육대회를 마치기까지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주었다. 또한 그들은 승자와 패자와 상관없이 각 반을 팀으로 경기하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체육대회가 끝나기 아쉽다 라고 할정도로 즐거웠던 체육대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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