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프로듀스 시즌3, 프로듀스48, 우려의 목소리・・・

K-pop의 경쟁력 약화될 수 있다.

지난 5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48 무대가 처음 선 공개 되었다. 이 날 무대에서 96명의 연습생들은 ‘내꺼야’ 라는 노래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 안무 중에는 지난 시즌1과 시즌2의 노래인 ’Pick me’와 ‘나야 나’의 안무를 찾아볼 수 있었고, 워너원 박지훈의 저장 등 시그니처 포즈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선공개 무대에서는 일본의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또 ‘프로미스 나인’에 출연했던 장규리, 애프터스쿨의 가은 등 익숙한 얼굴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프로듀스48은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배출해 낸 프로듀스101의 시즌3 이다.




프로듀스48은 한국과 일본의 합작 프로젝트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이라는 그룹의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프로듀스48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하는 일본의 AKB48 그룹은 안중근의사 106주기에 우익 코스프레, 키미카제, 키미카요 제창, 자위대 광고 등 큰 논란이 있었던 그룹이다. 일본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인성논란으로 크게 논란이 됐었다고도 한다.




특히, 제이팝이 케이팝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제이팝이 들어올 경우 우리나라의 케이팝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어질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연 프로듀스48이 이전처럼 크게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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