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고 : 정수빈 통신원] 우리가 만드는 활동! ~자율동아리~

새학기에 실시하는 자율동아리 OT!

2018년을 맞이한 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 4월이 찾아왔습니다. 송탄고등학교 역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추운 날씨가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송탄고에서부터 시작된 역사, 자율동아리를 아십니까? 저희 환경선생님이 만드신 자율동아리는 원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드는 학습동아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송탄고를 빛내시고 다른 학교에서 일하시다가 이번 2018년에 다시 송탄고로 돌아오신 선생님은 선생님이 만들어놓은 학습동아리실과 홈베이스에 전시되어있는 각종 많은 입시자료들을 자신이 주최하고 만들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율동아리 역시 자신이 처음으로 시도한 활동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4월 2일, 송탄고 교내의 1층 멀티강의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저희 송탄고친구들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자율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자율동아리 OT에 모였습니다. 자율동아리 활동과 관리를 맡으신 환경선생님이 이번 2018년의 자율동아리는 어떤 방식과 어떤 시스템으로 이루어질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저 역시 자율동아리르 만들었고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1학년 10개 정도, 2학년10개 정도, 3학년 30개 정도로 모두 50개 정도의 자율동아리가 개설되었고, 중복으로 2가지를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송탄고 학생 중 3분의 2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자율동아리 OT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2018 자율동아리 활동 계획서]를 나눠주며 동아리명이나 주제, 혹은 세부 활동 계획 등을 더 효울적으로 쓸 수 있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자율동아리OT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송탄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동아리활동이 더 풍부하고 좋은 기회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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