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고 : 황희수 통신원] 자치의 의미를 알아가는, 곤지암고 학생자치회 간부수련회


곤지암고교에서는 지난 330, 31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정체성을 기르며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회 간부수련회를 가졌다. 12일 동안 강원도 횡성면 둔내면에 소재한 웰리힐리 파크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등 총 41명이 참여하고 생활 인권부장 선생님 외에 지도교사 3명의 인솔하에 진행된 행사다.

 

해마다 진행되는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대해 좋았던 점과 보완해야 할 문제 사항에 의견을 제시·논의하면서 더 나은 학교가 되기 위한 밀알 같은 토론이 주를 이뤘다. 특히 학교 주요 행사이며 전통적인 태화제행사에서 전교생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다.

 

학생 규율과 관련해서도 선도기준표를 타 학교와 비교하며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 규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의견 수렴을 보이며 학생들 스스로 자치의 의미를 알아가는 생각의 크기를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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