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

미세먼지의 이모저모와 대처법





며칠간 회색의 뿌연 연기가 전국을 뒤덮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 중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일컫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목과 눈등이 따끔거리는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합니다.


미세먼지는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해로운 미세먼지의 수치가 나쁨수준이 계속해서 유지되자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하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외출자제와 차량 2부제의 동참을 권고하였습니다.


미세먼지는 0~30이 좋음 30~80이 보통 80~150이 나쁨 151~이 매우나쁨으로 분류되며 3월 27일 기준 서울은 106 경기는 104 강원 108 부산 60 광주 66 제주 74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하며 나쁨 수준이 이어졌고 3월 31일 기준 60~80으로 한때 나쁨 수준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게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KF(Korea Filter) 마크가 붙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먼지의 투과율을 낮추는데 도움 되며, 자신에게 알맞은 크기의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외출후에는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양치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