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까지 앞으로 1년, 그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2월 26일, 2월 21일부터 6일간 열린 ‘국가브랜드 UP 전시회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운동가!’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다. 연합뉴스 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 알려진 반크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이촌역 2번 출구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통로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매년 2월 중순쯤에 주기적으로 열린다.


이번 주제는 100주년을 단 1년 앞둔 만큼,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21세기의 독립운동가로서 각성하자는 의미를 중점으로 각각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운동가!’, ‘전 세계에 왜곡된 한국을 바로 알리는 21세기 독립운동가의 꿈!’, ‘전 세계에 찬란한 한국 역사, 문화를 알리는 21세기 독립운동가의 꿈!’, ‘아시아 평화와 지구촌 행복을 만들어가는 21세기 독립운동가의 꿈!’, ‘전 세계에 왜곡된 한국을 바로 알리는 21세기 독립운동가의 꿈!’, ‘[이벤트] 100년 전 독립운동가가 꿈꾼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일까요?’ 



6개 부문으로 나누어 홍보 활동이 진행되었다. 진부하고, 딱딱하게 배웠던 표면적인 역사를 벗어나 실감 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벽면에 다양한 전시 홍보물을 부착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룰렛 돌림판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인 ‘3-1운동은 외국에 알린 선교사 스코필드’, ‘3-1 독립선언서 해석본’ 등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참여형 공공외교를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인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실적과 왜곡된 역사 및 영토/영해 수정 사항 우수 사례, 반크 회원의 공공외교 후기, 그리고 반크의 활동을 보도 및 기사 송고를 통해 공익사업에 일조하는 ‘연합뉴스’ 소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참여 중심’을 주장하고, 주도하는 반크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 이 행사에서는 전시회를 관람한 모든 관람객에게 ‘21세기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반크 단체에서 손수 제작한 홍보형 국내지도, 세계지도를 선물하였다. ‘국가브랜드 UP 전시회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운동가!’의 내용은 반크 홈페이지(http://kkum.prkorea.com/)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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