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Unity in Diversiry, JAPAN HOUSE

다양성의 통일, TOKYO 2020을 준비한다

도쿄의 관광 명소와 TOKYO 2020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어트랙션 코너인 JAPAN HOUSE 홍보관에서는 'THE TOKYO TRAVELLERS 코너', 'TOKYO 2020 JAPAN HOUSE 포토 부스'를 비롯해 총 7개의 코너로 도쿄 2020 올림픽을 소개해 나갔다.




[THE TOKYO TRAVELLERS 코너]

JAPAN HOUSE의 메인 코너인 'THE TOKYO TRAVELLERS 코너' 에서는 관람객이 특별 부스에서 3D 전신 촬영을 하게 되면 도쿄 관광지 CG 영상 속에 관람객의 실물과 동일한 아바타가 나타나게 된다. 가로 12.5m, 세로 4.5m에 이르는 거대 스크린을 통해 아사쿠사, 스카이 트리,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걷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도쿄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이 코너는 JAPAN HOUSE의 메인 코너이자 자랑이다.




[TOKYO 2020 홍보 코너]

TOKYO 2020 홍보 코너에서는 TOKYO 2020을 준비하는 일정과 비전 그리고 TOKYO 2020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TOKYO 2020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TOKYO 2020의 조직 위원회는 크게 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TOKYO 2020 메달 프로젝트>이다.  TOKYO 2020 조직 위원회와 도쿄 도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TOKYO 2020에서 수여할 메달을 폐휴대폰과 같은 소형 전자제품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TOKYO 2020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5,000 여개의 메달은 모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올림픽 개최 도시 도쿄의 홍보코너]

이 코너는 JAPAN HOUSE 입장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코너이다. 도쿄의 매력을 자연(Nature), 문화(Culture), 음식(Food), 물(Water)의 네 가지 테마로 나눠 각종 시각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현장 취재 후 간략하게 진행된 TOKYO 2020 조직 위원회 소속의 히로유키 코바야시 시니어 디렉터는 "일본에서는 물의 도시를 도쿄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물뿐만 아니라 다른 테마에서도 도쿄의 매력을 느껴 달라."며 도쿄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하였다. 




[새로 추가된 경기를 소개하는 사진 코너]

TOKYO 2020 올림픽에서는 5개의 종목, 패럴림픽에서는 2개의 종목이 새로이 추가된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 제안해 승인된 야구/소프트볼, 가라데,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종목이 TOKYO 2020에서만 진행된다. 또한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를 통해 TOKYO 2020 조직 위원회는 배드민턴과 태권도를 TOKYO 2020을 시작으로 패럴림픽에서 계속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문화 체험 코너 (오리가미 접기)]

이 코너는 'THE TOKYO TRAVELLERS 코너'에 이어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코너이다. 일본의 전통 종이접기인 '오리가미' 도안에 자신만의 자신을 즉석으로 인쇄한 후 전통 기법으로 종이를 접어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종이학을 만들 수 있다. 또 코너 안에는 PyeongChang 2018의 성공을 기원하며 TOKYO 2020 준비에 관련된 사람들이 직접 적은 2018 마리의 종이학이 전시되어 있다. 


 또 "특히 최첨단 기술이 많이 도입된 JAPAN HOUSE의 주된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코바야시 조직 위원회 시니어 디렉터는"최첨단 기술이 많이 도입된 이번 JAPAN HOUSE에선 '최첨단 도시 도쿄' 라는 테마로 도쿄를 좀 더 즐겁게 자세히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하였다.




[TOKYO 2020 JAPAN HOUSE 포토 부스]

TOKYO 2020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은 관람객들은 "#Tokyo2020JHouse"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사진을 게재하게 된다. 게재한 사진은 포토존 내부의 인화기를 통해 즉석에서 사진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일본 대표 선수단 소개 / 공식 스포츠 웨어 전시 코너]

PyeongChang 2018 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진과 선수단이 실제로 착용하는 아식스 사의 공식 스포츠 웨어도 함께 전시된다. 또 대표단 사진 앞에 있는 기둥에는 이번 PyeongChang 2018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일본 선수들의 사진이 추가로 부착되고 있기도 하다. 단체 사진에는 이번 대회 남자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 선수의 친필 사인과 日 총리 아베의 선수단 격려 친필 메시지도 적혀 있다. 





강릉 올림픽 파크 내에 위치한 JAPAN HOUSE는 PyeongChang 2018 기간 중 올림픽 대회 기간과 패럴림픽 대회 기간 총 27일 동안 이벤트 관계자와 미디어, 그리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TOKYO 2020을 홍보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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