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경청,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다!

"2018 1월 신년 기자회견"

2018년 1월 16일 오늘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8년 1월 이재정 교육감 신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래서 미디어경청 기자들이 직접 현장을 취재하였다. 오늘의 '이재정 교육감 기자회견'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기자회견은 2018년 1월 16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눌 수가 있는데 1부는 교육감 정책 브리핑, 기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고, 2부는 미디어경청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지금부터 그 현장처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



< 1부 이재정 교육감 정책 브리핑>


1. 행복한 학교(소통)

- 학교장 현장교육협의회 89회(2016년 34회, 2017년 54회)

- 학부모 간담회 77회(2016년 31회, 2017년 46회)

-학생 대토론회 3회(1000인 토론회 2회, 500인 토론회 1회)

-교직원 간담회


2. 미래 교육(국가교육회의)

-203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 개혁안 도출

-지나친 시험, 경쟁의 서열화, 사교육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역할에 주목.


3. 정규직

 


<1부 기자들의 질의응답>


기자 : 여기 모인 출입 기자들이 수십 수백 명 되는 것 같은데 저희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은 역시나 선거와 관련해서입니다. 출마(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 시기를 아직 공식 선언을 안 하셨는데 대략 언제쯤이라고 예상해야 될지, 그것이 첫 번째 질문입니다.


교육감 : 네, "6월 13일 지방선거 때 어떻게 할 거냐?" 라는 질문이 맨 먼저 나와서 예상은 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교육감이 된다는 것은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교육의 4분의 1....  (중략) 그동안에 4년 동안 저에 대한 평가는 어땠는지 살펴보면서, 신중히 생각한 뒤에 3월 초에 발표하겠습니다.



<2부 미디어경청 기자들의 질의 응답>


미디어경청 기자 : 저는 사교육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뛰어놀아야 할 학생들이 학교 끝나고 학원을 많이 가서 늦게 집에 들어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가지 않고 뛰어놀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교육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교육감 : 학원 가지 마. (웃음) 엄마한테 얘기해서 학원 다 빼 달라고 해.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받고 놀아야 해요. 어떻게 노느냐, 잘 놀면 되지. 친구들하고 같이 노는 것도 있고, 혼자 노는 것도 있겠지만, 친구와 노는 것이 좋겠죠. 저는 학교가 놀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는 기자 회견을 위해 준비된 원고(대본)가 아니며 기자가 직접 취재해 기자 회견의 요점, 질문의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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