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발대식 열어

단순 홍보 아닌 외국괸굉객과 진정으로 공감하는 자세 필요


1 9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국랍중앙박물관에서 반크가 주최하는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발대식 및 교육연수가 진행되었다이번 발대식은 외국인에게 한국을 더 친근하게 알리고 평창동계올림픽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외교대사’  500명을 선발하였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1999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가홍보와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비정부 민간단체이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한국 방문의 해’로, 이 기간 동안 ‘코리아 그랜드 세일’, ‘코리아 투어 카드’, ‘핸즈 프리 서비스’, ‘온라인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보여주는 ‘K스마일 캠페인’이 진행된다. K스마일 캠페인은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17기 외교대사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미션이라는 두가지 미션이 진행된다. 한국방문위원회 고현주 강사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상호 소통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골든밸 퀴즈 대회, 우수사례 소개 및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 소개 등과 같은 다체다능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갔다. 특히 반크 박기태 단장은 자신의 과거영상이 담긴 스토리를 보여주며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라”며 학생들에게 현실보다 꿈을 좇아 가라는 메시지를 주었다.


반크 활동은 1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2월 넷째 주 활동 미션 심사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을 하게 된다. 한편 반크에서 주어진 미션의 틀 이외에도 잘못된 한국문화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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