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모의 역사칼럼 3] 우리가 인식해야 할 동북공정의 진실

최근 중국이 북한과의 거래로 백두산의 절반을 가지고 백두산의 일부를 깎아서 건물을 짓고 산을 망가뜨린다고 한다. 줄곧 고구려와 발해 역사가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해왔던 중국이 이제는 백두산을 통째로 가지려 하고 이어도마저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대체 중국은 왜 계속 한국 역사를 자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지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먼저 주제에 써놓은 것처럼 동북공정이란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한국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중국의 제도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역사만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이 아닌 중국 주변국의 기원처럼 믿는 신화나 그 나라 문명까지도 전부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이것이 넓은 의미에서 탐원공정이다. 탐원공정이야말로 동아시아 전체를 중국화 하려고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중국은 탐원공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하고 억지 주장과 말도 안 되는 증거를 다 준비해놓은 상태고,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다. 그 공격의 수단인 탐원공정에 제대로 맞서려면 기본적으로 중국 주변국의 국민들과 특히 학생 계층이 자국의 역사를 잘 인식하고 사실적인 주장과 근거를 준비하고 맞서야 중국의 거짓 주장을 반박하고 이길 수 있다.

 

특히 탐원공정의 일부로서 동북공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통일 이후나 지금이나 한민족 자체를 깔보는 행동이기 때문에 많이 예민한 문제다. 옛 고대 시대부터 중국은 항상 우리나라를 자국의 영토로 흡수하려 했다. 하지만 중국은 한 번도 우리 민족을 직접 다스리지 못했.

 

 

그렇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동북공정의 실태를 자세히 알고 준비하면 통일이 되어도 북한 지역을 중국에게서 지키고, 더 나아가 간도와 만주의 일부 지역도 다시 되찾는 기적을 봤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금까지 한국 역사는 주변국의 침략이 잦은 편이었다. 과거에는 무력에 의한 침략도 있었지만 요즘은 사이버공격 등 많은 루트의 주권침해 행위가 있기 때문에 외교에 대한 뉴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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