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영상패션일러스트레이터, 고대훈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패션일러스트, 영상패션일러스트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 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인터넷 상에서 소통을 원할하게 하며 살아간다. 이를 이용해 다양한 기업들이 SNS에 광고를 내는 경우나 개인이 자신의 작품 활동을 나누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패션 분야의 사람들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작품을 올리거나 자신의 패션 사진을 올려 나눈다. 최근, '낙서소년'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일러스트레이터 고대훈씨가 소통하는 패션 블로거로 알려지고 있다.

패션일러스트는 패션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다. 고대훈씨는 대중들이 심오한 작품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한 생각에서 시작하여 '영상패션일러스트'를 작업했다. 영상패션일러스트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소리와 움직임등의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더해 좀 더 대중적이고 작품의 의도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그는 사진,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작업방식으로 자신의 일상, 패션브랜드의 편집 등을 표현해 SNS에 게시함으로써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문의를 받아 여러 사람들의 이미지들을 스케치로 선물해주는 활동도 하고 있다.

고대훈씨는 학창시절 검정고시와 국제패션디자인학원을 병행하던 생활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머리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느낌과 이미지를 구체화 시키려는 습관이 있어 다양하고 폭 넓은 시야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문의를 받아 스케치한 사람들의 패션일러스트를 활용해 파우치, 에코 백 등을 제작하여 선물할 것이며 더욱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작업방식을 연구하여, 대중들과의 소통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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