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 한국, 준우승을 거두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친선 경기...

지난 11월 16일에 '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쉽(APBC)' 이 개막했다. 이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이 참여한다. 장소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우리나라는 선동열(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을 감독으로 하여 24세 이하 또는 프로입단 3년차 이하인 선수로 뽑았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2017년 이후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경기는 예선 3경기와 결승 1경기로 총 4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은 팀별로 2경기씩 진행하며 1,2위 팀이 결승을 치른다. 상금은 우승팀 2천만 엔, 준우승팀 500만 엔이다.


대회 첫 날,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있었다. 한국 국가대표의 눈물 나는 노력에 불구하고, 8 : 7로 패배하였다. 한국의 전적은 0승 1패 0무. 대회 둘째날, 대한민국 대 대만의 경기가 있었다. 이번에는 1 : 0으로 손쉽게 이겼다. 1승 1패 0무로 예선 2위를 하였다. 일본은 2승 0패 0무로 예선 1위로 결승에 올랐고, 대만은 0승 2패 0무로 탈락하였다.


드디어 결승이자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이 되었다.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7 : 0으로 한국이 패배하였다. 그래서 일본이 우승하였고, 대한민국이 준우승하였다. 나는 일본, 대만, 대한민국과 친선 경기를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앞으로는 여러번 참여해 대단한 경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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