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광동고 : 임성은 통신원] 의정부광동고 국제교류 자매결연, 랑방시 고등학교 방문 예정


의정부광동고등학교는 외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 국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의정부 광동인 육성을 목적으로 중국 랑방시 자매학교를 20171220~1224일까지 방문한다.


3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랑방시 고등학교에서의 학교 수업 참관을 비롯해 6·4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인 천안문, 세계 최대의 황궁인 자금성, 중국 고전원림의 최고봉 이화원, 중국 대학 탐방, 북경 및 만리장성, 만달 광장, 왕부정 거리, 중국 서민들의 삶과 골목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후통 지역등을 방문해 양국 간의 문화와 역사와 교육에 대하여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화를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양승순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고 있으며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같은 또래 라는 이유 하나로 금방 친밀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다가간다. 양국 학생들이 같이 수업을 받으며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국제화 안목과 글로벌 지수를 높여 세계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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