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데 겨레얼 찾기' 아쉬운 마지막 체험기

안녕하세요? 저는 동인초등학교 6학년 김윤경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정이 꿈의학교 체험 마지막 여정이였습니다. 마지막인만큼 신나게 놀고 와야 된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이번 체험은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행궁 , 만해기념관, 마지막으로 삼전도비까지 다녀왔습니다. 남한산성은 둘레 약 8,000m의 석축산성입니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을 기억하게 해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남한산성을 가서 문화관광 해설사 선생님께 설명을 들으면서 남한산성을 둘러보았습니다. 


해설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궁금했던 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남한산성에 대한 궁금증은 다 풀렸습니다.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둘러보고 난뒤 남한산성 행궁으로 갔습니다. 이제 남한산성 행궁에 관해서 몇가지 알아본뒤 남한산성을 올라갔습니다. 산 자체가 가파른 산이라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고 남한산성 , 병자호란이 일어났던곳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정상까지 꼭 올라가겠다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 정상에 올라가 시원한 마음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았습니다. 정상에 올라가서 큰 정자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뒤 다시 남한산성을 둘러보면서 병자호란이 일어났던 배경을 떠올렸습니다. 


기념촬영을 찍고 다시 남한산성을 내려갔습니다. 아까 올라왔던 길 말고 다른길로 내려갔는데 아까와 달리 흙과 가을 단풍낙엽 길을 밟으며 가니 새로운 길이라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올라오는데는 많은시간이 걸렸지만 내려가는데는 시간이 얼마 들지 않아 신기했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은 시원섭섭한 마음이였습니다. 내년에도 꿈의학교 체험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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