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언론홍보영상학과란?

기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사건, 정치•경제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신문, 잡지,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일을 한다.


활동하는 매체에 따라 방송기자, 신문기자, 잡지기자 등으로 분류되고 담당 업무에 따라 취재기사, 사진기사, 편집기자 등으로 구분되며 취재분야에 따라 스포츠, 연예, 의학 전문기자로 나누기도 한다.


기자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견 없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글쓰기 능력과 사회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정확히 분석할수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며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정의감, 공정성 등이 요구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를 교환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자가 되는 방법으로는 대부분 신문방송 학과나 언론홍보영상학과 등의 학과를 나오는것이 유리하다. 그러므로 언론영상홍보학과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다.




언론홍보영상학과는 학교마다 미디어과, 커뮤니케이션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그러나 영상이나 광고, 미디어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를 하고, 대인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언론홍보학과에서 기본적으로 배우게 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이다. 개인 대 개인, 친구들과 하는 커뮤니케이션, 발표를 하는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이론을 접한다. 또한 '언론'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언론은 우리가 접할수 있는 모든 매체를 말한다. 신문, TV, 라디오, 인터넷 같은 매체의 특성과 발전을 공부하고 이런 매체들은 시회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에 대해 배운다. 


'홍보•광고' 분야에서는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기업과 정부에서는 어떠한 홍보방식을 취하는지 에 대해 접한다. 마지막으로 '영상'은 영상 제작과 관련된 공부를 한다. 영상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영상을 보며 공부를 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언론홍보영상학과의 장점을 얘기하자면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배울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언론홍보영상학과에서는 대중문화만이 아니라 심리학, 연구 방법론 등 언론 홍보 영상과 관련된 기초적인 학문을 배울수 있어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분야를 배우기 때문에 한가지 분야에 대하여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공부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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