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고 : 장예희 통신원] 특별한 'Apple Day'!


지난 1024,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는 ‘Apple Day’라는 행사가 열렸다. 1024‘Apple Day’는 사과향기가 가득한 10월에 둘(2)이서 사(4)과하는 날이다.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열린 ‘Apple Day' 행사는 wee클래스에서 주관하였고, wee클래스의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이 행사를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경기창조고등학교의 ’Apple Day' 행사는 색다르게 진행되었는데 그 전의 방식인 사과하고 싶은 친구에게 편지를 쓰면 그것을 사과와 함께 보내주던 방식과 다르게 이번 행사는 색다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경기창조고등학교의 1층 현관 로비에서 점심시간 때 진행되었다. ’Apple Day' 행사를 위해 경기창조고등학교의 현관 1층 로비에는 학생들이 행사 활동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게 예쁜 파라솔과 테이블을 배치해 두었고, 활동에 필요한 펜도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Apple Day' 행사는 2가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친구와 풍선 터트리기’ 2가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활동은 wee클래스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나눠준 사과 모양의 예쁜 종이에 자신의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서 내면 사과 주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친구와 풍선 터트리기활동은 먼저 친구와 손을 잡고 오면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풍선을 주는데 이 풍선을 불어서 묶은 뒤 제한시간 안에 두 친구가 함께 풍선을 터트리면 사과 과자를 받을 수 있다.


wee클래스에서 주관한 이 ‘Apple Day' 행사로 점심시간 1시간 동안 1층 현관 로비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인해 북적였고, 많은 학생들이 ’Apple Day' 행사의 2가지 활동을 친구와 함께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재밌고 즐거운 활동을 친구와 같이 하면서 더 친해지고 더 돈독해 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1학년, 2학년, 3학년 모든 학생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삼행시 짓기도 정성스럽게 쓰고 친구와 풍선 터트리기도 웃으면서 즐겁게 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아름다워 보였다. 



‘Apple Day'라는 행사로 1024일이 왜 ’Apple Day' 인지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우정도 더 돈독해진 것 같고, 친구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이 행사로 친구와 있었던 오해를 풀거나 그 동안 사과하고 싶었는데 사과하지 못 했던 일들을 이번 기회로 사과하는 친구들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의미 있는 날들이 더 많아져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는 날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행사가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더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더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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