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분리수거, 잘 아시나요?


경기창조 고등학교의 동아리 중 "U&I"에서 분리수거에 대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U&I"에서는 분리수거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각층의 홈베이스와 분리수거함이 있는 장소에 포스터를 붙여놓았다.


이 포스터에 주제는 ‘분리수거, 잘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분리수거의 의미와 우리가 평소 분리수거를 할 때 헷갈리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이 포스터의 내용을 살펴보면 분리수거는 ”종류별로 나누어서 버린 쓰레기”라고 한다.


또한, 흙이나 견과류 껍질, 고철, 약 등의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지 설명되어 있다. 먼저, 흙은 불연성 생활 폐기물 규격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불연성 생활 폐기물 규격 봉투에는 흙뿐만이 아니라 유리병이나 시멘트 조각들도 담아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견과류 껍질은 일반 쓰레기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는 주로 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영양가가 없고 딱딱한 견과류 껍질은 쓸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밖에 생선 뼈나 조개껍데기도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한다. 고철은 재활용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고철들은 붙어있는 고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한 후 부피를 줄여서 재활용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약은 가까운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약은 하수구나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게 되면 지하에 스며들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약에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약은 약국에 수거함에 버리면 폐기 업체에서 수거하여 소각한다고 한다.


포스터를 보고 그동안 분리수거를 할 때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헷갈리는 쓰레기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이 분리수거 포스터를 보고 견과류 껍질은 일반 쓰레기통으로, 고철은 재활용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된 것 같다. 경기창조 고등학교의 "U&I" 동아리의 분리수거 캠페인으로 많은 학생이 분리수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그 전보다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분리수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분리수거를 잘 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분리수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