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의 과학 칼럼 2] 인공지능 발달로 본 미래 사회의 장단점

인공지능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오늘날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로봇, 60가지의 표정을 지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 자동차 등등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들이 많이 생겼다. 인공지능의 발달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인공지능의 발달의 장점

첫째,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 일을 대신 해주니 인간들은 삶의 여유가 생긴다. 이 시간으로 인간들은 여가생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고,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다. 인간들의 삶이 여유로워지면 ‘일’이라는 무거운 짐을 덜어내고 편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편리하다.

근력 보조 시스템이 그 예이다. 근력 보조 시스템은 몸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하여 거동이 편하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의 발달의 단점

첫째, 인공지능은 일자리를 없앤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어떤 일을 판결하는 변호사, 판사 등의 직업들도 없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의사처럼 정교한 일을 하는 직업도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할수록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인간과 인공지능을 만들어 돈을 버는 사람 사이의 빈부 격차가 심해질 것이다.

 

비록 인공지능과 관련된 직업들이 생긴다 하더라도, 인공지능 때문에 없어진 직업이 더 많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 인공지능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서 인공지능에 관련된 일자리를 얻어야 한다. 솔직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라면 누가 하겠는가? 다들 귀찮아 할 것이다.

 

둘째,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다.

인공지능이 일을 처리하는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4인승 자동차가 지나가고 있는데 커다란 돌덩이가 앞으로 굴러오고 있다. 인공지능은 왼쪽으로 돌거나 오른쪽으로 돌 것이다. 그런데 왼쪽에 8인승 자동차가 있고, 오른쪽에는 한 명이 타고 있는 오토바이가 있다. 이때 인공지능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많은 희생을 줄이기 위해 한 명이 타고 있는 오토바이 쪽으로 도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까? 이런 문제에서는 인공지능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의 좋은 점은 키우고 단점은 강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인공지능을 사용하였으면 좋겠다.

 

 

 

칼럼소개: 과학은 매우 로운 분야이다. 이것에 대해 나의 생각을 쓰는 것이 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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